
국내에서 동배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얼마나 있을까? 거제도의 매력에 흠뻑 빠질만한 이유가 여기 있다. 색다로운 여행을 추구하는 당신께 드리는 펜션으로 튀어라의 작은 선물!
1. 거제 지심도
동백꽃이 터널처럼 이어져 있는 지심도, 거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겐 언제나 손꼽히는 여행지이다. 꽤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여행지인 만큼 하염없이 아름다운 광경들을 만나러 가기에 좋은 곳이다. 거제도 여행지로서 필수 코스가 아닐까?
자연속을 거닐며 스트레스로 가득 차 있던 내 머릿속을 시원하게 없애버릴 수 있는 기회!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너무나도 잘 나온다던 여행지인 만큼, 가족단위 뿐 아니라 젊은층에게도 인기가 좋다.
2. 거제 씨월드
국내 최초 돌고래 체험과 벨루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직까지도 인기가 좋아 사전예약을 해야 하는 곳이다. 유일하게 대규모 돌고래쇼를 진행하고 있는 곳으로서,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 굉장히 좋은 체험공간이 되겠다.
눈 앞에서 귀여운 돌고래들을 함께 만나본다면 얼마나 즐거울까? 아이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을, 우리 성인에게는 값진 선물이 되지 않을까? 조금 더 이색적인 무언가를 위해 찾아다니는 우리를 위한 공간이다.
3. 거제 바람의 언덕
탁트인 언덕에서 시원한 바다 바람과 함께 남해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남녀노소,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이 곳을 찾아주는 방문객들은 나날이 늘어가고 있다. 한 눈에 들어오는 전경의 아름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지 않겠는가?
바람의 언덕을 상징하는 풍차사진 역시 빠질 수 없는 필수 인증샷으로 등극하고 있다. 하늘 위 구름과 푸른 잔디 사이에 있는 풍차의 전경은 감히 사진에 다 담길 수 없는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4. 거제 매미성
거제도의 독특한 명소, 현재 알려지지 않은 곳 중 하나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은 아직 활기차지 않은 곳이다. 매미성은 14년 째 짓고 있는 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바다 앞 왠지 모를 섬뜩함과 신비로움의 성이 있기에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더 자극하고 있다.
언뜻보면 해외 어딘가에 있는 듯한 이국적인 느낌이 느껴지기도 한다. 우리들의 발자취를 좀 더 자극시킬 수 있는 곳이 아닐까? 우리의 인생사진을 담당해 줄 이 여행지, 꼭 기억 해 두었다가 한번쯤은 발자취를 남기고 오기에 좋을 것 같다.
5. 거제 외도 보타니아
신비로운 환상의 섬, 거제도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여 도착하는 순간 눈 앞에 펼쳐지는 이국적인 모습! 야자수가 펼쳐지는 이 곳에는 좀 더 특별한 전경이 펼쳐진다. 거제도의 모습보다 조금 더 아름다운 외도, 꼭 이 곳의 순간의 포착을 하길 바란다.
바다 뿐 아니라 반대편에는 식물들의 대잔치가 펼쳐진다. 올라갈수록 더욱 더 펼쳐지는 보타니아의 전경, 카메라 서텨를 쉼 없이 눌러야만 할 것 같은 이 곳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6. 거제도 공곶이
수선화와 함께 꽃놀이를 시작할 수 있는 곳이다. 거제도에 실제로 거주하고 계신 분들도 아직 잘 모른다는 공곶이. 거제 8경 중 마지막 비경이라는 공곶이. 유명한 관광명소이다. 동백터널을 지나면 한켠에 수선화밭이 펼쳐진다. 이 광경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아름다운 노란 물결.
노란 세상, 수선화들이 가득한 바다와 함께 어우러진 수선화밭이 이렇게 설레일 수 있을까? 몽돌해변과의 조화가 세상에서 다시는 볼 수 없을 만큼 행복함을 자아낸다.
7. 거제 해금강 유람선
해금강은 거제도의 명승 제2호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다. 유람선을 통해 펼쳐진 해금강의 모습들을 바라보며 안내를 해 주시는 분의 설명에 귀 기울여 더 명확한 여행지의 정보를 알 수 있다. 바다위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손꼽히는 해금강의 유람선 내 풍경.
저마다 이런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아내느라 정신없이 움직이는 유람선이다. '십자동굴' 을 비롯하여 만물상 '석문'이 있으며, 이외에도 사자바위, 두꺼비바위, 쌍촛대바위 등 다양한 기암들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8.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
대나무숲 힐링 테라피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하늘 높이 뻗은 대나무가 3만 그루나 자라고 있는 죽림욕장. 대나무의 잔뿌리를 관찰할 수 있는 토굴도 있다. 대나무 숲의 장관 속 바다와 섬이 어루러진 풍경들을 만날 수 있다.
어울竹길, 사색竹길 등 대나무 향기 가득한 산책길이다. 일상의 고민을 내려놓고 걷는 시간, 내 몸 가득 힐링을 선물할 수 있는 곳이다. 대나무와 바람이 바다의 바람이 만나고 대나무와 하늘의 햇살이 만나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서, 우리 몸에 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9. 거제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
모래가 아닌 파도에 깎인 몽돌 자갈들이 해변에 깔려있는 곳이다. 파도에 닿고닿은 몽돌들이 그 세월만큼이나 예쁘게 조각되어 어느 하나 돌이라도 안예뻐 보이는 것이 없다. 해변 가까운 앞 바다에는 고기잡이 배들도 움직이고 있어 그 풍경은 이루 말할 수 없는 고요함이 느껴진다.
흑진주 같은 모습들로 보기만 해도 행복 바이러스를 전달 해 주는 곳이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몽돌해변은 남해안의 맑고 깨끗한 물도 좋지만 파도가 쳐 몽돌에 부딪치면서 내는 자글자글 소리는 참 듣기 좋다.
거제 머그학동 펜션
새 하얀 인테리어로 우리의 감성을 자극한 펜션! 거제도 여행에 있어 숙박 담당을 해 줄 곳입니다! 카페와 함께 운영되고 있어 좀 더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 곳으로, 거제도의 느낌과 왠지 한층 더 어울리는 느낌을 지니고 있죠.
객실은 굉장히 심플한 느낌으로 되어 있다. 가구가 몇 없지만 요즘 떠오르는 대세 인테리어로 이 공간을 추천한다. 프라이빗한 공간이 유지되면서 사진을 찍어도 잘 나오는 인테리어, 그 것이 최고가 아닐까 싶다.
카페 공간은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져 있어, 재미있는 경관을 볼 수 있다. 화이트 톤으로 이루어진 실내와 실 외 공간은 머그학동의 모습을 대신하는 곳으로 이색적인 카페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