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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위스 여행 스탬프 북 2017' 나왔다

등록일2017.04.04 09:54 조회수2555


스위스 빙하특급 [사진제공=레일유럽]

(서울=연합뉴스) 임동근 기자 = 레일유럽은 스위스정부관광청, 스위스철도청과 공동 제작한 '나의 스위스 여행 스탬프 북' 2017년 개정판이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를 사면 무료 제공되는 개정판에는 인터라켄 제트보트 탑승, 장크트갈렌 가이드 투어 등을 할 때 쓸 수 있는 200스위스프랑(약 20만원) 상당의 할인 쿠폰이 들어 있다.

또 1천280㎞의 철로를 달리는 스위스 그랜드 투어 관련 정보와 사진 외에 방문 도시와 추천 여행지, 스탬프 찍는 장소와 운영 시간 등이 상세하게 수록돼 있다.

스위스 그랜드 투어는 취리히, 샤프하우젠, 장크트갈렌, 루체른, 인터라켄, 몽트뢰, 체르마트, 생모리츠, 루가노 등 스위스 주요 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8개 추천 코스로 구성된다.

올해 말까지 스탬프 북에 수록된 설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등 1명에게는 스위스 왕복 항공권, 인터라켄 호텔 숙박권, 일등석 스위스 트래블 패스, 융프라우요흐와 하더클룸 산악열차 티켓으로 구성된 여행 패키지(2인 기준)를 증정한다.

2등(10명) 상품은 몬다인 손목시계, 3등(6명)은 마무트 백팩, 4등(6명)은 빅토리아녹스 백팩, 5등(100명)은 스포츠 타월이다.

스위스 여행을 하면서 스탬프 북 뒷면에 있는 설문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응모할 수 있다. www.raileurope.co.kr

[사진제공=레일유럽]

dkl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03 14:4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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