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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달 탐사 로봇 '루나 콰트로' 우주에서 포착?

등록일2017.05.02 11:56 조회수1383


아우디 루나 콰트로


2015년 아우디가 발표한 달 탐사 로봇 '루나 콰트로(Lunar Quattro)'가 우주에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올해 말 달에 가기로 했는데 벌써?


리틀리 스콧 감독


알고 보니 공상과학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Alien: Covenant)'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커버넌트'는 영화 '프로메테우스' 속편으로 '리틀리 스콧(Ridley Scott)' 감독 지휘 아래 제작됐다.


아래 영상을 통해 카메오로 활약한 루나 콰트로가 선보이는 연기력을 먼저 감상해보자. 


루나 콰트로는 올해 말 개최 예정인 '구글 루나 엑스 프라이즈(Google Lunar X Priz)'에 참가하기 위해 제작됐다. 루나 엑스 프라이즈는 IT기업 구글이 달 탐사 로봇 개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경연 대회다. 


참가팀은 로봇을 달 표면에 착륙시켜 500m 이상 이동하면서 촬영한 영상을 지구로 전송하면 된다. 가장 먼저 전송한 팀이 상금 약 336억 원을 받게 된다. 참고로 루나 콰트로 개발비는 약 299억 원.



아우디는 과학자들로 구성된 '파트 타임 사이언티스트(Part-Time Scientists)'팀과 손잡고 루나 콰트로를 개발했다.


루나 콰트로에는 자율 주행과 경량 구조 등 아우디 미래 기술이 담겨있다. 이름에서 드러나듯 4륜 구동 콰트로 시스템도 적용됐다. 소형 리튬 이온 배터리가 바닥에 깔렸고, 태양광 패널을 통해 동력을 만들어 낸다. 




루나 콰트로는 전기모터 4개를 작동해 시속 3.6km로 이동한다. 달 표면이 고르지 못한 점을 감안해 오프로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3D 촬영이 가능한 스테레오 카메라를 장착해 360도 이미지를 제공하다. 


루나 콰트로는 주로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져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발표 초기에 30kg였으나 이후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해 8kg나 더 감량했다.


커버넌트 호에서 순찰 중인 루나 콰트로


한편, 영화 커버넌트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곧 스크린을 통해 루나 콰트로를 만날 수 있다.


이미지 : 아우디


박소민 ssom@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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