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은 일교차가 커서 선선한 날씨인 것 같지만 낮시간에 내리 쬐는 태양만 느껴봐도
무더운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요즘!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 여름철 아시아 여행은 대부분 기피하시지만 신기하게 동시에
늘어나는건 아시아 휴양지 관광객이라는 점!
오히려 무더운 여름이기 때문에 시원하고 편안한 휴양지를 찾게 되는 우리에게
주어진 다양한 선택지 중 오늘 설레여행이 준비한 본격 여름 휴가 대비 휴양지 10배 즐기기 1탄!
바로 푸켓 10배 즐기는 방법!
유명한 명소부터 어떤 액티비티들이 있고, 어떤 주의 사항을 지켜야하는지
설레여행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시작해볼까요?!?
▶휴양지에 같이 갈 동행이 필요하다면? 정답은 설레여행!◀
푸켓 인기 호텔 추천



1. 팡아만 - 제임스 본드 섬
유명한 랜드마크 코 타푸(손톱섬)는 영화 007시리즈 '황금총을 가진 사나이'에서 결정적인
배경이 된 것을 계기로 전 세계적인 명소로 떠오른 곳입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인기 명소이기도 하죠.
이 섬의 특징은 뾰족한 암석으로 둘러쌓인 모습이 장관이라는 점. 하지만 접근성이 좋은 곳은
아니기 때문에 찾아가는 길이 마냥 편하지만은 않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 섬을 즐기고 난 뒤, 무슬림 어촌 인근의 코 판이에서 점심을 먹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2. 푸켓 빅 부다
푸켓의 빅 부다(거대 불상)는 섬에서 가장 중요하고 숭앙받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빅부다는 찰롱과 카타 사이에 있는 나커드 언덕 꼭대기에 있으며 높이가 45m에 달해
멀리서도 쉽게 눈에 띕니다.
우뚝 솟은 부지에서는 푸켓 섬을 360도 감상할 수 있다는 점!
푸켓의 주요 대로에서 이어지는 6km 길이의 도로를 타고 쉽게 오고 갈 수 있어 섬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나커드 씨뷰 레스토랑은 가성비가 좋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고,
전망 또한 최고라고 하니 들러보는 것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TIP. 복장규정
수영복, 미니스커트와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는 글이나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는 주의!
종교적인 곳에 들어가기에는 조금 부적절한 복장이다 싶으면 현지 관광객 센터에서
무료로 빌려주는 사롱을 대여할 수 있어요.


3. 왓찰롱 사원
왓찰롱은 100년 전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 사원입니다.
현지인들은 기도를 위해 방문하고 서양인들은 불교에 대해 배우러 찾아가는 곳이기도 하죠.
일반적으로 사원은 현지인에게는 성스러운 장소이므로 방문객은 태국인이 사원에서 하는 행동을
보고 따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주의해야할 부분으로는, 태국이 매우 더운 나라이기는 하지만 예배를 드리는 장소인 절에
어깨나 가슴, 배, 다리를 드러내는 옷을 입고 가는 것을 삼가해야한다는 점.
또한, 법당과 체디를 포함한 일부 건물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어야 합니다.



4. 피피섬
푸켓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쾌속정을 타고 떠나는 피피 섬 여행은 푸켓에서 인기있는 당일 여행 코스입니다.
피피 군도는 피 피 돈, 피 피 레, 코 비다 녹, 코 비다 나이, 모스키토 섬, 밤부 섬의 6개 섬으로
구성되고 트윈 엔진 쾌속정을 타고 푸켓에서 45분 정도만 이동하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 신나는 섬 투어에서는 섬 4곳을 돌면서 가장 아름다운 만과 해변에서 드문드문
쉬어 가거나 풍경을 천천히 구경하기도 합니다. 몽키 비치와 코피피돈의
랭통, 마야 베이, 피레 베이, 로 사마 베이, 코피피레의 바이킹 동굴, 뱀부 아일랜드 비치,
마지막으로 푸켓의 동쪽 해안에서 몇 마일 떨어져 있는 카이 녹의 아름다운 작은 섬을 살펴보기도 하구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푸켓 대표 코스 중에 하나입니다!



5. 푸켓 판타씨
푸켓 판타씨는 푸켓 섬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연입니다.
공중 곡예사와 수백 명의 공연자, 연기를 보여주는 코끼리와 다른 동물,
판타지와 전통을 조화시킨 이국적인 분위기가 최고의 밤을 선물해주는 곳!
단순히 화려한 공연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판타씨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뷔페와 함께,
카니발과 비슷한 게임과 수많은 쇼핑 기회, 코끼리의 성, 시밀란 어드벤처 센터,
기타 식품 아울렛을 제공하는 테마파크 안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볼거리가 있어 화려하고 인상적이며 실망을 시키지 않는다는 점.



6. 사이먼 카바레 쇼
파통의 사이먼 카바레 공연에 입장하면 마치 영화관에 온 듯한 느낌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케니 지의 색소폰 음악, 플러시 좌석과 어두운 조명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공연 시작을 알리는 굵은 남성의 목소리와 함께 막이 오르고 스팽글과 깃털로 화려하게
치장한 연기자들이 무대 위에 오르면 모든 것이 달라집니다.
공연 시작과 함께 화려하게 등장하는 조명과 연기자들은 라스베가스를 떠올리게 하지만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무대 위의 여성들이 실제로는 여성이 아니라는 점.
1991년에 문을 연 사이먼 카바레는 동성애, 화려함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을 주최해 왔으며
지금도 섬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명소 중 하나로 손 꼽힙니다.
사이먼 쇼의 가장 큰 매력은 절묘한 안무와 멋진 의상, 빠른 무대 전환과 멋진 무대 배경!
트랜스젠더의 쇼이지만, 외설적이지 않고 건전한 공연이기 때문에 어린 관객들도 종종 보이는 곳이죠.
이 곳에서만의 충격적인 경험을 하기에는 충분한 곳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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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설레여행과 함께 살펴 본 푸켓 10배 더 즐기는 방법!
다양한 푸켓의 명소와 함께 유의사항까지 알아보았습니다.
혹시라도 푸켓 여행 예정이신 분들이 계신다면
조금이나마 되셨으면 좋겠어요 :)
다음엔 또 다른 휴양지에 대한 정보를 가득 들고서 돌아오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