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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47.6km/l? 미니 첫 PHEV '컨트리맨 플러그인'

등록일2017.06.29 03:42 조회수1243



여자들이 로맨스 영화 속 남자 배우에게 반하는 이유는 잘 생겼기 때문만은 아니다. 얼굴도 얼굴이거니와 그가 풍기는 분위기, 꿈속에서라도 만나게 된다면 뭐든 해줄 것 같은 듬직함이 마음을 울린다.


'미니(Mini)'도 단순히 예쁘기만 해서 사람들이 찾지는 않는다. 미니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직관적이고 스포티한 주행감각은 미니의 또 다른 매력이다. 



이제 미니를 찾는 이유에 ‘좋은 연비’도 하나 더 얹어야겠다. 원래 미니가 50년대 유가폭등 때문에 등장한 차임을 고려하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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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는 오는 29일 영국에서 열릴 ‘굿 우드 페스티벌(Goodwood Festival)’에서 첫 하이브리드 모델 ‘미니 쿠퍼 S E 올 4 컨트리맨 플러그인(Plug-In)’ 공개 행사를 연다. 


BMW가 밝힌 연비는 (우리나라보다 20~30%높은 유럽기준으로) 복합 47.6km/l에 달한다. BMW가 자랑하는 eDrive 기술을 접목한 파워트레인 덕분에 이 정도 효율성을 뽑아낼 수 있었다. 전기 모드만 사용 시 40km를 갈 수 있다.



이 차는 1.5L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했다. 구동 방식은 조금 특별하다. BMW 하이브리드 라인업 'i(아이)'같이 전륜은 엔진이, 후륜은 전기 모터가 별도로 담당한다. 이들이 함께 뿜어내는 출력만 224마력에 달한다.


외관은 하이브리드라고 해서 일반 모델과 큰 차이는 없다. 다만 하이브리드임을 보여주는 E 배지가 사이드와 트렁크에 자리 잡고 있다.


또한, 2열 바닥 배터리 탑재로 2열 시트가 약간 높아졌다. 적재공간도 일반 모델보다 약간 줄었다. 일반 미니는 트렁크가 450L인데 비해 하이브리드 모델은 405L다.

가격은 미국 기준 3만 6,800달러(우리 돈 약4,189만 원)부터 시작한다.

이미지 : 미니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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