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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NX보다 더 작은 SUV 막내 'UX' 등록 완료

등록일2017.07.06 04:23 조회수2033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된 'UX 컨셉트'


렉서스가 NX보다 더 작은 SUV를 내놓는다. 이름은 UX다. User Experience(유저익스피리언스, 사용자경험)의 줄임말인지 뭔지는 정식 출시행사 때 알수 있겠지만, 일단 이름은 멋지다. 


렉서스는 최근 'UX'라는 이름으로 상표등록까지 마쳤다. 호적에 이름까지 올렸으니 이제 차를 공개하는 일만 남았다. 




'UX'는 지난해 파리모터쇼에서 컨셉트카로 처음 등장했다. 날카로운 직선을 강조한 디자인과 홀로그램이 적용된 첨단 유저 인터페이스, 거미줄을 닮은 시트 등 독특한 개성을 뽐내며 주목을 받았다.


강렬했던 이 차가 어느 정도 기억에서 잊혀질 때 쯤, 불현듯 들려온 상표등록소식은 짝사랑의 이별 소식과 같았다. 영국 자동차 매체 보도에 따르면, 렉서스는 이미 ‘UX200’, ‘UX250’, ‘UX250h’ 세가지로 상표 등록을 마쳤다. 



컨셉트카와 양산차 간 괴리감이 가장 적기로 유명한 렉서스이기에 기대감은 배가 된다. 물론 컨셉트카만큼 자극적이고 공격적이지는 않겠지만, 특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UX는 렉서스 중형 SUV ‘NX’의 동생격이다. 이 차가 출시되면 BMW ‘X1’, 메르세데스-벤츠 ‘GLA’, 아우디 ‘Q3’ 등 강력한 라이벌들과 경쟁하게 된다. 


▲렉서스 'RX'. 현재 판매 중인 모델은 5인승이다.


신선한 소식은 이뿐만이 아니다. 렉서스는 UX와 더불어 RX의 롱 바디 버전으로 보이는 ‘RX350L’, RX450L’도 함께 상표 등록을 마쳤다. 


이들은 기존 5인승 모델인 RX 길이를 늘려 7인승까지 확장하려 한다. 이 같은 롱 바디 모델은 여러 부류에 걸친 고객층을 흡수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비슷한 예를 들자면 현대 싼타페와 맥스크루즈와 같은 관계다.



기대감을 북돋는 이 차들은 오는 10월에 열리는 도쿄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미지 : 렉서스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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