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 탄탄한 A 필러를 보라
페이톤과 파사트 사이 중간 모델인 쿠페형 세단 폭스바겐 '아테온(Arteon)'이 그 안전성을 입증했다. '아테온'은 이번 달 유로앤캡(Euro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에서 실행한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 개를 획득했다.
▲폭스바겐 '아테온'
아래는 충돌 테스트 영상
▲'아테온' 실내
'세이프티 어시스트(안전 보조)' 영역에서는 점수 82%를 얻어 별 다섯 개를 받기 위해 필요한 기준을 달성했다. 평가 요소로는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알림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를 위한 긴급자동제동장치를 탑재한 '프론트 어시스트 모니터링 시스템', 차선 유지 시스템인 '레인 어시스트' 등 기본 사양 다수가 포함됐다.
아테온에는 여러가지 에어백이 사용된다. 앞좌석 승객 에어백은 물론 운전자 측 무릎 에어백이 장착되며, 앞좌석 및 뒷좌석 탑승자 용 헤드 에어백 시스템이 머리를 보호한다. 앞좌석 사이드 에어백은 기본이다.
▲유로 앤캡 보고서 일부 발췌
또한 후방 충돌 시 목뼈 손상을 최소화하는 헤드 레스트와 사고 유발 가능성이 있는 위기 상황을 감지하는 탑승자 사전 보호 시스템과 같은 추가 기능도 탑재됐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폭스바겐은 "아테온의 최적화된 차체구조가 여러가지 운전자 보조 시스템(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긴급자동제동장치 포함)과 함께 탑승자를 보호한다"고 밝혔다.
▲아테온 '뒷좌석'
▲아테온 '뒷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