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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3’ 공개, 가격 약 4천만 원부터...주행거리는?

등록일2017.07.31 22:14 조회수911



테슬라는 여느 전기차와 느낌이 사뭇 다르다. 애초부터 작정하고 등장한 전기차 브랜드라 그런지, 내연기관만 만들어대다 전기차로 넘어가고 있는 여느 자동차 회사와는 태생부터 뭔가 색다른 느낌이다. 


덕분에 매번 발표하는 모델마다 대중들이 거는 기대는 실로 엄청나다. 며칠 전 가격과 제원이 공개된 테슬라 모델3는 그 중심에 있다. 



테슬라는 지난 28일(현지시각) 테슬라 프리몬트 공장에서 ‘모델 3’ 고객에 대한 인도 행사를 가졌다. 차 이름이 ‘모델 3’라 그런지 첫 인도 고객 수도 30명이다.


테슬라는 이 자리에서 가격과 각종 제원을 함께 발표했다. 모델 3는 ‘스탠더드(Standard)’와 ’롱-레인지(Long-Range)’ 모델 2가지로 구성된다.

스탠더드 모델은 1회 충전으로 약 354km를 달릴 수 있으며, 0-100km/h 도달시간은 5.6초, 최고속도는 약 209km/h에 이른다.





롱-레인지 모델은 그 이름에 걸맞게 스탠더드보다 144km 더 긴 거리인 498km를 달릴 수 있다. 0-100km/h 도달시간은 5.1초, 최고속도도 약 225km로 더 빠르다.


실내는 그간 몰래 엿본 그대로 매우 ‘심플’하다. 운전석에 앉았을 때 눈에 띄는 것이라곤 커다란 15인치 디스플레이와 스티어링 휠뿐이다.




여느 테슬라 전기차가 그렇듯 금액을 추가하면 반자율 주행 기능인 ‘오토 파일럿(Auto Pilot)’을 적용할 수 있으며, 규정이 허락하는 한 완전 자율주행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가격은 스탠더드 모델이 3만 5,000달러(우리 돈 3,930만원), 롱-레인지 모델이 4만 4,000달러(우리 돈 4,941만원)부터 시작한다.


모델 S가 미국과 국내에서 큰 가격차이 없이 판매되고 있는 사실로 미루어보아, 국내 판매 가격은 약 4,000만원 선에서 책정될 듯 보인다.


'우리 차는 볼보보다 안전해!'라고 말하고 싶은 걸까? 테슬라는 이날 행사에서 '모델 3'와 볼보 'S60' 측면 충돌 테스트 비교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모델 3'가 'S 60'보다 덜 찌그러지며 운전석 공간이 확보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미지 : 테슬라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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