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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S와 X 가격 인하, 더 싸게 사자

등록일2017.08.09 04:47 조회수1343


▲테슬라 '모델 S'


'공급이 원활해지면, 가격은 내려간다' 


학창시절 사회 과목 시간에 배웠던, ‘공급의 법칙’을 테슬라가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테슬라가 모델 3가 출시된 직후 '모델 S'와 '모델 X' 가격을 각각 1,500달러(우리 돈 약 170만원), 3,000달러(우리 돈 약 340만원)씩 인하했다. 



이로써 기존 8만 2,500달러였던 모델 X 시작가격은 7만 9,500달러(우리 돈 약 8,967만원)로 인하됐으며, 모델 S는 7만 4,500달러(우리 돈 약 8,403만원)에 구입 가능하다. 


테슬라 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국내 판매 가격은 아직 변동이 없다. 한달 월급 만큼이나 가격이 내려갔다고 해도, 사실 우리 같은 월급쟁이 입장에서는 별로 와닿지 않는다. 차값을 반으로 낮췄다면 모를까. 



▲테슬라 '모델 X'


특히, 모델 X는 가격을 인하하고도 프리미엄 패키지를 기본 적용했다. 이 패키지에는 HEPA 공기 여과 시스템, 생화학무기 방어 모드, 주문형 오디오 시스템, 선루프에 포함된 위성 라디오, 1열 열선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이 포함된다.


테슬라 CEO ‘앨런 머스크’는 “'모델 X 75D'를 출시했을 당시에는 마진율이 낮았으나, 생산 효율성이 개선되면서 가격을 낮출 수 있게 됐다”라며 가격이 인하된 이유를 설명했다. 역시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은 더 저렴하고 질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게 해준다. 테슬라가 온실 속에 있었다면 이런 일이 불가능했을 터. 



테슬라 전기차를 생산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에서는 매주 자동차 약 2,000여 대가 생산된다. 이들은 올해 4분기까지 생산량을 주당 5,000대로, 내년까지 1만 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 공장은 혁신과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한다. 다목적 로봇 약 160대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차대와 커다란 부품은 입력된 경로를 따라 움직이는 무인 자동차에 실려 바쁘게 이동한다.



생산 공장은 더 확충된다. 지난해에는 미국 네바다주에 투자금액 50억 달러 규모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 공장 설립이 완료됐으며, 유럽 공장 추가 건설도 확정된 상태다. 최근에는 중국 상하이 공장 설립도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미지 : 테슬라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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