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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퍼스 파라다이스’ vs ‘바이런 베이’, 당신의 선택은?

등록일2017.08.17 16:55 조회수6557


호주는 최고의 해변으로 가득한 나라입니다. 수많은 해변 중에서도 특히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는 두 해변이 있는데요. 바로 골드코스트(Gold Coast)의 서퍼스 파라다이스(Suffer's Paradise) 해변과 바이런 베이(Byron Bay) 해변입니다. 황금빛 모래사장이 끝없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의 중심, 서퍼스 파라다이스! 푸른 바다와 눈부신 백사장의 조화가 환상적인 바이런 베이! 절세미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울 두 해변 중, 여러분이 생각하는 호주 최고의 해변은 어디인가요? 




서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서퍼스 파라다이스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은 황금빛 해변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골드코스트의 정중앙에 자리한 해변이에요. 골드코스트에서도 5km의 해안선이 이어지는 가장 긴 해변인데요. 파도가 높고 거침이 없어 서퍼들에게는 천국과도 같은 해변이자, '저 파도를 내 반드시 타고 말 테야!'라는 도전 욕구 돋게 하는 매혹적인 연인과도 같은 해변이지요. 길게 이어지는 파도의 길이만큼 서핑의 재미도 길게 이어지기에... 서퍼들에게 이곳은 파리지옥 같아요. 돌아서면 또 생각나고 돌아서면 또 생각나는 중독성이 있거든요.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은 오직 서퍼들에게만 사랑 받는 해변일까요? 노, 노, 노!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은 서퍼들에게는 파도를 선사하고, 서핑을 못 하는 사람들에게는 세상 보드라운 황금 모래를 선사합니다. 한 번 맨발로 해변을 밟아본 사람은 언제까지나 걷고 싶은 그런 부드러운 모래의 감촉에 깜짝 놀란다지요? 모래가 부드럽고 토질이 고와서 하와이 해변으로 수출될 정도의 모래거든요~ 세상 보들보들한 황금 모래 위에서 일광욕, 비치 발리볼을 즐겨 보세요! 단, 도무지 신발을 다시는 신고 싶지 않은 욕망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여름에는 태양에 달궈진 뜨거운 모래에 화상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눈을 돌리는 모든 곳이 아름다운 바이런 베이



바이런 베이는 호주 대퓩의 가장 동쪽 지점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은 본래 호주 현지인들의 휴양지였다가 입소문이 나면서 점차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부상했는데요. 조금 늦게 발견되었을 뿐, 아름다운 곳은 언제나 사랑을 받기 마련인가 봐요. 우리나라에서는 유명 이온음료 CF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특히 관광지, 사진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투명한 물빛과 눈부시게 하얀 모래가 만나 최고의 싱그러움을 자아내는 바이런 베이 해변! 고개를 어디로 돌려도 인상을 찌푸리게 만드는 그런 '못남', '추함'이라고는 하나 찾아볼 수 없어요. 말 그대로 모든 곳이 아름다운 해변입니다.




바이런 베이 해변도 서퍼스 파라다이스 해변처럼 서핑하기 적당한 파도가 치기 때문에 서퍼들이 즐겨 찾는 해변이에요. 먼 바다에서는 서퍼들이 묘기를 부리고, 가까운 바다에서는 물놀이 하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지 않지요. 해변을 따라 산책하는 여유로운 사람들, 모래 위에 살포시 누워 햇살에 몸을 맡기는 선탠족까지, 한가로움이 뚝뚝 떨어지는 곳. 바이런 베이에서 호주의 청정 바다를 제대로 즐겨보세요!




호주의 두 해변을 잘 감상하셨나요? 어떤 해변이 마음에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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