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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변한 거 없어?" 정말 슬쩍 고친 마세라티 '기블리'

등록일2017.08.25 10:15 조회수5691




"오빠! 나 뭐 변한 거 없어?" 



이런 질문을 들을 때면 전 세계 남친들은 '멘붕'에 빠진다. 정말 지난 데이트 때와 머리 색도 똑같고, 화장도 별다른 게 없어 보이는데... 난감할 따름이다. 마세라티 '기블리(Ghibli)'도 어디가 바뀌었는지 한번 맞춰보라는 듯이 화장을 살짝 고치고 왔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에 크롬 장식을 덧댔다.


▲마세라티 '르반떼'


마세라티가 중국 '청두 모터쇼'에서 선보일 기블리 부분변경 모델 ‘기블리 그란루쏘(Ghibli GranLusso)’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실 부분변경이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수준의 변화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외관에 큰 변화는 없다. '르반떼(Levante)'와 비슷하게 라디에이터 상단과 세로줄에 크롭을 입혔고, 앞범퍼 좌우 흡기구 상단에도 크롬으로 가로선을 그엇다. '블링 블링'을 좋아하는 중국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좌측 앞바퀴 휀더에는 부분변경 모델임을 표시하는 ‘GranLusso(그란루쏘)’ 뱃지가 부착됐으며, 뒤 범퍼 배기구 주변은 슬쩍 주름을 세웠다.


외관 변경과 더불어 안전주행을 돕는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추가하고, 맞은편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풀 LED 어댑티브 하이라이트(Full LED Adaptive Highlight)' 시스템도 적용됐다.



기블리 그란루쏘는 345마력을 내는 3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 8단 자동변속기를 맞물린다. 실내는 변경 사항이 없다. 마세라티는 기블리 그란루쏘를 8월 25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7 청도 모터쇼’에 전시할 예정이다.


이미지 : 마세라티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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