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 트레일러 영상이 멋지지 않기도 힘들지만, 이 영상은 정말 구매 충동을 일으킨다.
아마도 지금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자동차 게임 중 하나.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Need for Speed Payback)’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됐다. 주인공은 얼마 전 공개된 BMW 신형 ‘M5’다.
▲M5 퍼스트 에디션(M5 First Edition)
그냥 M5도 아니다. 영상 속 이 차는 외관에 입혀진 ‘프로즌 다크 레드 메탈릭(Frozen Dark Red Metallic)’ 색상으로 미루어, 400대 한정판 모델인 ‘퍼스트 에디션(First Edition)’으로 보인다.
영상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를 떠올릴 만큼 강렬하다. 경찰차들에게 쫓기던 M5는 화려한 주행 기술로 이들을 따돌린다. 다분히 비현실적이기는 하지만, 600마력 스포츠 세단 ‘M5’가 지닌 역동성은 잘 살렸다.
‘니드 포 스피드 페이백’은 ‘플레이스테이션 4(Playstation 4)’, ‘X-박스 원(X-Box One)’, ‘윈도우(Windows)’ 버전으로 출시되며, 올해 11월 10일 정식 공개를 앞두고 있다.
▲BMW 신형 'M5'
한편, 신형 ‘M5’는 BMW '5 시리즈(5 Series)'를 기반으로한 고성능 스포츠 세단으로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76.5kg·m를 뿜는 4.4L V8 트윈터보 엔진을 달고있다.
또, M시리즈 최초로 BMW가 만든 사륜구동 시스템 'X-드라이브(X-Drive)’가 적용돼 주목을 받았다.
아래는 영상.
이미지 : EA, B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