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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2018 S클래스 쿠페 & 카브리올레' 공개

등록일2017.09.06 03:24 조회수1816


▲S클래스 S 560 쿠페


쿠페와 컨버터블에는 감성이 있다. 일반적인 4도어 세단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함이라고나 할까? 1열 승객만을 위한 기다란 앞문과 소프트톱을 열고 푸른 하늘을 지붕삼은 모습에선 삶의 고단함이나 책임과 동떨어진 여유와 낭만이 풍긴다. 


더군다나 그 차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S Class)'라면 '럭셔리 중의 럭셔리', '여유의 끝판왕'으로 불러도 손색 없겠다.


메르세데스-벤츠가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앞두고 ‘2018년형 S클래스 쿠페(2018 S Class Coupe)’와 ‘S클래스 카브리올레(Cabriolet)’를 공개했다. 이는 2015년 처음 선보인 이후 2년 만에 등장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S클래스 S 560 쿠페



▲S클래스 S 560 카브리올레


▲OLED가 적용된 리어램프


외관 디자인에 손을 크게 대지는 않았다. 다만,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를 더 키우고, 크롬으로 도금된 스플리터를 달았다. 측면 하단에는 크롬 라인을 덧대고, 배기구는 트윈 타입으로 바뀌었다.


리어램프에는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가 심어졌다. 33개씩 박힌 광원은 균일한 조명 패턴을 방출하고, 운전 조건과 주변 조도에 따라 다양한 밝기로 점등된다.




스티어링 휠에는 스마트폰처럼 스와이프 기능이 있는 터치 컨트롤러가 새롭게 적용됐다. 모든 모델에는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커멘드 온라인(COMAND Online)’도 탑재됐다. 


세계 최초로 S 클래스 세단에 적용됐던 ‘에너자이징 컴포트 컨트롤(ENERGIZING comfort control)’ 도 탑재됐다. 이 기능은 탑승자 기분과 취향에 따라, 온도, 마사지, 앰비언트 라이팅 등을 조절해 안락함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반 자율 주행기능도 탑재됐다. ‘액티브 디스턴스 컨트롤 디스트로닉(Active Distance Control DISTRONIC)’과 ‘액티브 스티어링 어시스트(Active Steering Assist)’는 안전거리와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정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돕는다.



S 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S 560' 모델은 기본으로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최고출력은 463마력, 0-100km/h 가속시간은 4.5초에 불과하다. 367마력 'S 450' 모델에는 3리터 V6 가솔린 엔진이 얹히며, 9단 'G-트로닉(G-tronic)' 변속기를 맞물린다.


벤츠는 고성능 모델인 ‘AMG S 63’과 ‘AMG S 65’도 함께 내놨다. S 560과 달리 'AMG GT'를 닮은 세로 격자 형태 라디에이터 그릴이 눈에 띄며, 범퍼 하단 디자인도 더 과격하다.


▲AMG S 63 쿠페


▲AMG S 63 카브리올레


‘AMG S 63’은 603마력을 내는 4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에 9단 MCT를 맞물린다. 0-100km/h 가속시간은 3.4초이며, 높아진 성능만큼 더 큰 브레이크 디스크가 적용됐다. 옵션을 적용하면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할 수도 있다.


‘AMG S 65’ 모델에는 6리터 V12 바이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피스톤 12개와 2개의 터보가 만드는 621마력은 7단 자동변속기를 거쳐 뒷바퀴로 전달된다.


▲AMG S 65 쿠페


▲AMG S 65 카브리올레


0-100km/h 가속시간은 S63보다 0.6초 느린 4.0초다. AMG S 65에는 4륜구동 시스템인 ‘4-매틱(4-Matic)’이 지원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쿠페와 카브리올레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알려진 바 없다. 현재 국내에서는 쿠페를 기준으로 S 400이 1억 4,600만원, S 63은 2억 900만원, S 65은 3억 3,200만원에 판매 중이다.


이미지 : 메르세데스-벤츠


황창식 inthr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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