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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첫 전기차 'EQ A 컨셉트카' 티저 영상 공개

등록일2017.09.07 01:38 조회수1620


▲EQ A 컨셉트 티저 이미지


100년 넘게 프리미엄 브랜드의 위상을 굳건히 지켜온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지만, 전기차로 고개를 돌려보면 약간 상황이 다르다. 테슬라를 비롯한 수많은 브랜드에서 전기차를 속속 출시하고 있지만, 벤츠는 아직 모터만으로 달릴 수 있는 모델이 없다.


벤츠가 준비한 무기는 전기차 브랜드 'EQ'. 개발비만 우리 돈으로 약 12조 원을 쏟아부으며,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EQ 배지를 달고 처음 세상에 나올 모델은 'EQ A'다. 벤츠는 2020년으로 예정된 EQ A 출시에 앞서, 이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EQ A 컨셉트카'를 공개한다.




▲제너레이션 EQ


EQ A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공개됐던 컨셉트카 ‘제너레이션 EQ(Generation EQ)’와 거의 흡사하다. 그래픽으로 구현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커다란 벤츠 삼각별 엠블럼이 여전히 전기차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헤드램프는 최근 선보인 벤츠의 여러 컨셉트카들 처럼 위로 찢어진 눈매를 했다. 헤드램프 상단 파란 선이 앞 범퍼 하단으로 이어져 얼굴을 감싸고도는 점도 독특하다. 제너레이션 EQ에서는 카메라로 대체됐었던 사이드 미러도 슬쩍 모습을 비춘다.





▲감겨있는 코일을 연상시키는 램프 그래픽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조금 이색적이다. 감겨있는 코일을 연상시키는 램프 그래픽은 우리가 지금껏 봐오던 여느 램프들과는 확실히 다른 모습. 


이 차의 세부 제원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 외신들은 이 차가 60kWh 급 배터리 팩을 장착하고,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약 400km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너레이션 EQ


▲제너레이션 EQ 실내


한편, 벤츠는 2025년까지 전기차 10종을 선보이고, 전체 판매량의 10~15% 수준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도어 소형 해치백의 모습으로 태어날 EQ A가 벤츠 전기차의 포문을 연다. EQ A가 총구를 겨눈 모델은 BMW ‘i3’, 폭스바겐 ‘I.D.’ 등이 있다.


이미지 : 메르세데스-벤츠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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