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명 선크림이라고 불리는
자외선 차단제,
안 바르는 남자들 꽤 많지?
왜 안 바르는지 물어보면
귀찮아서..
트러블이 나서..
얼굴이 하얗게 떠서..
핑계도 참 많아..
근데,
일교차가 심한 가을에는
햇빛이 강하게 내리쬐어 오히려
여름보다 피부를 더 상하게 한다는
사실 알고는 있니?
그만큼 방심하고 안 바르면
더 늙는다는 소리야^^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야만 하는 이유부터
너희들의 고민들을 해결해줄 착한 아이들까지
싹 다 알려줄 테니 기대해!
먼저 자외선이란 무엇일까?
자외선(UV, Ultraviolet)이란,
태양광의 스펙트럼을 사진으로 찍었을 때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으로
눈엔 보이지 않는 빛이야
이 자외선은 사람의 피부를 태우거나
살균작용을 하며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피부암의 원인이 된다고 해!
암이라니 아주 무시무시하지?
자외선 지수는?
태양에 피부가 과다
노출될 때 예상되는 위험에 대한 예보로
'0'부터 '9'까지로 표시돼
일반 피부를 가진 사람이 30분 이상
자외선에 노출될 때 지수가 '7' 이상이 나오면
피부가 붉게 변하는 홍반 현상이 일어나!
그럼 여름에만 꼼꼼하게 발라야겠다고?
그런 생각은 안드로메다로 버려!
가을엔 더 건조해서 자외선 지수가 심해진다구~
잠깐 그럼 자외선 차단 지수는 뭘까?
자외선 차단 지수(SPF, Sun Protection Factor)는
말 그대로 자외선 B(UVB)의 차단 효과를
표시하는 단위야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 A(UVA)!
자외선 차단제 겉면을 보면
SPF 15, 30, 50, PA +++ 이렇게 막 쓰여있잖아
예를 들어 자외선 양이 1일 때
SPF15인 차단제를 바르면
피부에 닿는 자외선의 양이
15분의 1로 줄어든다는 의미!
따라서 SPF는 숫자가 높을수록 차단 기능이 강해져~
SPF 지수 1은 약 10~15분 정도이고
피부를 외부로부터 자극을 예방하는 정도를 의미해
따라서 차단 지수 20~30 정도의 제품은?
약 3~4시간 정도의 차단 효과가 있는 거지
그래서 자외선 차단제는 간격을 두고
덧발라줘야 한다고 하는 거야
PA는 숫자가 아닌 + 등급으로 차단 효과를 나타내
+부터 ++++까지 차단되는 세기를 표기할 수 있는데
올해부터 ++++ 등급 표기가 통과되었어
여기서 팁!!
UVA는 표피뿐만 아니라 진피층까지 깊이
침투하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PA까지 써져 있는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겠지?
어떻게 발라야 잘 바르는 걸까?
무조건 많이?
그냥 자주 바르면 땡?
자외선 차단제는 적당한 유분감이 있는
제품을 고르는 게 좋아
어느 정도 유분감이 있어야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야
트러블이 나는 피부라면 그나마
유분감이 적은 젤이나 에센스 타입을
발라주면 굿굿!
자외선 차단제는 클렌징 후에도
성분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클렌징을 꼼꼼하게 해주는 것도 잊지마~
이제 알겠지?
자외선 차단제는 꼭꼭
발라야 한다는 거!!
이제부터 너희들의
고민 별 맞춤 처방을 해줄게
몰라서 안 바르지 말고
잘 알고 잘 바르도록!
피부 노화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자외선'!!
흐리거나 서늘한 날씨라고 차단제를 안 바르면?
기미, 주근깨로 스트레스 받을 사람
너야 너! 너야 너!!!
얼마 안가서 피부 폭망, 노안 확정이라구~
그러니까 언제 어디서든 빛이 있는 공간에선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습관,
지금부터 들여, 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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