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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70을 본 해외 네티즌들의 반응은?

등록일2017.09.22 12:16 조회수1405


▲제네시스 G70


[해외 누리꾼들 "제네시스 G70? 제 생각은요..."]


제네시스(Genesis)가 지난 15일 내놓은 중형 스포츠 세단 G70은 현재 자동차계에서 가장 핫한 모델이다. 국내외 언론들은 이 차를 신속하게 퍼나르면서 그들의 1면에 내걸었다. 


반응은 역시나 뜨겁다. 해외 자동차 애호가들은 G70 보도에 저마다 이렇다 저렇다 평가를 늘어놨다. 해외 누리꾼들은 동양에서 건너온 이 차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외신 댓글을 통해 한번 들여다보자.




영국의 저명한 자동차 매체 'BBC 탑기어(BBC Topgear)'는 '3시리즈 파이터(3-Series Fighter)'라는 표현을 제목에 적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외부 디자인에 대해서는 '잘 생겼다(handsome)'이라는 단어를 쓰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다소 부정적이다. 이들은 G70 인테리어 디자인이 유럽차들에게서 영향을 받은 듯하다며, BMW를 연상시키는 플로팅 디스플레이를 예로 들었다.


이 기사를 읽은 탑기어 독자들은 G70에 대해 다음과 같이 댓글을 달았다.


▲BBC 탑기어 독자 반응



미국 자동차 매체 '카스쿱스(Carscoops)'는 G70을 어떻게 바라봤을까? 그들은 첫 단락에 이 차가 독일의 빅3 스포츠 세단을 겨냥하고 있다고 적었다.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아우디 A4 정도를 들 수 있겠다.



카스쿱스는 주관적인 표현을 피하고, 이 차에 대한 객관적인 설명을 주로 담았다. 아마 "이 차가 이러이러하니, 판단은 여러분 몫"이라고 돌려 말하는 듯하다.


카스쿱스 독자들은 이 차를 어떻게 바라봤을까? 댓글을 열어보자.


▲카스쿱스 독자 반응



또 다른 미국 자동차 매체 '모터 1' 역시나 '3시리즈 파이터(3-Series Fighter)'라는 표현을 썼다. 더불어, 이들은 G70이 미국에 진출한 제네시스가 더 앞서나가는데 도움을 줄 모델로 평가했다.




혹평도 있다. 이들은 G70 라디에이터 그릴 위에 얹어진 투명 플라스틱 레이더 장치를 두고 '지옥(hell)'고 표현했다. 자신이 디자이너였다면 '작품을 훼손시킨 엔지니어에게 점토를 던질 것'이라고 말할 정도니, 정말 마음에 안 들었나 보다.


모터 1 독자들은 이 기사를 두고 아래와 같은 댓글을 달았다.


▲모터1 독자 반응



이번에는 호주로 가보자. 호주는 현대차가 토요타를 제치고 2016년 승용차 판매량 1위를 달성할 정도로 한국차에 대한 인식이 좋은 국가에 속한다.




호주 자동차 매체 '모터링'은 이 차를 어떻게 봤을까? 이들은 G70을 제네시스에게 기회를 열어줄 모델이라고 표현했다. '이 차가 고객들을 C 클래스, 3시리즈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다면'이라는 애매한 말을 덧붙이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다.


한국차를 꽤 좋아하는 호주 사람들은 G70을 어떻게 봤을까?


▲모터링 독자 반응


대다수 해외 누리꾼들은 G70을 두고 형제차인 기아 스팅어와 비교를 했다. 반응은 '스팅어가 낫다', 'G70이 더 예쁜데?'등 제각각 이다. 또, 쟁쟁한 독일 3사 스포츠 세단과 비교하며 우월을 가리기도 했고, 여기저기서 본 듯한 디자인이라며 혹평을 한 누리꾼들도 있다.


지금까지 해외 자동차 매체 댓글을 통해 G70에 대한 해외 반응들을 살펴봤다. 제네시스가 내놓은 3번째 모델이자, 세단 라인업을 완성한 G70. 이 차가 글로벌 시장에서 쟁쟁한 경쟁자들과 어떤 싸움을 벌일지 궁금해진다.



이미지 : 카랩DB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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