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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강력한 우라칸 없다! ‘슈퍼 트로페오 에보’

등록일2017.09.25 11:47 조회수1626



[이보다 강력한 우라칸 없다! ‘슈퍼 트로페오 에보’]


이보다 강한 우라칸은 없다!


도대체 어떤 차길래?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담당 부서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가 발표한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Huracan Super Trofeo EVO)’를 얘기다. 트랙 전용 머신으로 쓰이는 순정 하드코어 우라칸의 최신 버전이다.


기존 모델은 2014년 출시한 ‘우라칸 LP 620-2 슈퍼 트로페오’. 지금까지 150대 이상 판매되며 원메이크 레이스 머신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슈퍼 트로페오 에보는 공기역학 개선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언더커버와 프런트 스플리터, 리어 디퓨저는 기존 모델의 강력한 다운포스를 유지하고, 유지 정비 비용을 절감하도록 손대지 않았다.


대신 이를 제외한 다른 바디킷에 대대적인 변경 가했다. 차체 곳곳에 달린 날개들은 조금씩 더 크고 과격해졌고, 모서리는 보다 길게 튀어나왔다. 이를 통해 직진 주행 시 저항이 8% 감소했다. 지붕 흡기구는 더 많은 공기를 엔진에 불어넣어 최고속도에서 3% 강한 토크를 만든다.





이런 개선은 기록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몬자(Monza) 서킷에서 기존 1분 47초 8에서 1.5초가 단축된 1분 46초 3을 달성했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에 칠해진 타이탄 그레이(Titan Grey) 도색은 2018년부터 시작되는 람보르기니 스콰드라 코르세와 스위스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Roger Dubuis)’의 파트너십 체결을 축하하기 위함이다. 기존 파트너는 ‘블랑팡(Blancpain)’이었다.




파워트레인은 그대로다. 5.2리터 V10 자연흡기 엔진은 620마력을 발휘한다. 기본형 우라칸보다 10마력 높은 수치. 변속기는 6단 시퀀셜 방식이 쓰였고 뒷바퀴를 굴린다. 최고속도는 280km/h에서 제한된다.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는 내년 봄 유럽과 아시아, 북미에서 열리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Super Trofeo)’ 경기를 통해 처음 트랙 주행에 나선다. 가격은 235,000 유로 (약 3억 1,655만 원)이다.


기존 모델을 운영하던 팀도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에 적용된 새로운 바디킷을 구입할 수 있다.





이미지:람보르기니


이광환 carguy@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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