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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역대급 스튜핏 등장… 자동차 연료탱크에 물을?

등록일2017.09.25 11:53 조회수10507


▲한 운전자가 연료 주입구에 무언가를 넣고있다.


[[영상] 역대급 스튜핏 등장… 자동차 연료탱크에 물을?]


제목 그대로 역대급 '스튜핏(Stupid)'이 등장했다. 무슨 사연인지 영상을 한번 보자.


영상 속에는 주유소에 비상등을 켜고 있는 닛산 ‘마치(March)’와 함께 한 운전자가 등장한다. 차 옆에서 무언가를 자동차 연료 주입구에 넣고 있다. 내가 말한 저 ‘무언가’는 다름 아닌 물이다.


▲이 운전자는 렌트카 회사를 상대로 눈속임을 하기위해 연료탱크에 물을 넣었다.


미국 자동차 매체 '모터 1(Motor 1)'에 따르면 브라질에 거주하는 이 운전자는 닛산 마치를 렌트한 후, 연료 게이지를 대여 당시와 동일하게 채워놓기 위해 이같이 어리석은 행동을 했다. 보통 렌트카는 연료를 차를 빌릴 때와 같은 양을 채워서 반납해야 한다.



▲닛산 마치


그렇다면 자동차에 연료통에 물을 섞으면 어떻게 될까? 당연히 엔진 내부에서 연소가 제대로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시동조차 걸리지 않는다. 연료에 불이 붙어야 하는데 물을 부었으니 시동이 걸릴리 만무하다.


여차여차해서 시동이 걸린다 하더라도 문제는 계속된다. 엔진 점화 시기 이상으로 엔진룸에서 망치로 두드리는 듯한 소리가 발생, 즉 ‘노킹(Knocking) 현상’이 발생하고, 출력도 현저하게 떨어진다. 주행 중 갑자기 엔진이 멈출 수도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렌터카 회사는 이 운전자가 물을 넣은 사실을 알아챘다고 한다. 부담해야 할 막대한 수리 비용보다 주변에서 보내는 비난이 더 견디기 힘들지 않을까.

이미지 : 닛산, BTMG 유튜브 페이지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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