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집닥입니다.
오늘은 40000여개의 견적과 시공사례 중 고르고 고른,
빌라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나이들어 요새 부쩍 아프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시는 엄마.
자식에게 짐 되기 싫다며 30년된 노후 빌라를 고집하는 엄마.
같이 살자는 자식의 손 훽 뿌리치는 엄마의 손엔
거친 주름이 두껍게 잡혀있었습니다.
아프고 외로운 엄마를 위해 해 드릴 수 있는 거라곤
지금 살고 계신 이 집을 바꿔드리는 것 뿐이네요.
엄마의 손바닥 깊고 두꺼운 주름 닮은 낡은 몰딩을 없애고
낡고 오래된 것들 싹 뜯어낸 자리 새 것을 덧씌워
조금이라도 그 아픔 덜어드리고자 합니다.
아픈 엄마가 살던 나이 든 빌라,
더 이상 힘들고 외로워하지 마시라고
더 편하고 포근한 보금자리로 바꿔 보았습니다.
천장은 낮고, 가구는 낡았던 옛 집.
흰 광택 자아내는 긴 붙박이장과
엄마의 손 쉽게 닿는 높이의 수납장으로
입구부터 환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가뜩이나 낮은 천장이었는데
방을 트고 천장을 올리면서
답답해 보였던 두꺼운 몰딩 없애
확 트인 개방감만을 선사했습니다.
엄마의 주름진 아픔도 매끄럽게 펴지겠죠?
은은한 불빛의 간접조명과 LED조명으로
엄마도 더 이상 어둠에 홀로 지내지 않겠죠.
따뜻한 우드 색감 방문을 달아
집에 미칠 화장실의 영향력을 많이 줄였어요.
집안 전체를 떠돌던 눅눅함, 이젠 없겠지요.
모서리마다 철제 프레임 둘러 마감해
고급스러운 느낌 가득해졌습니다.
슬라이딩 거울장과 코너선반까지 놓아
깔끔한 엄마에게 걸맞는 화장실이 됐어요.
투명한 유리의 하프파티션이 있으니
이젠 더 화장실을 더럽히지 못할 겁니다.
일자형 싱크대와 아일랜드 식탁으로
간소하면서도 편리한 조리시설을 만들었어요.
초록빛의 포인트 벽지 발린 다이닝룸에
냉장고장과 수납장을 붙박이시공했어요.
엄마의 정리정돈 도와 줄 안방.
찬바람 한 점도 용납하지 않는 새 창문으로
엄마의 잠자리도 한결 따뜻해지길 바랍니다.
어머니의 낡은 불편함 덜고 새로운 온기 안겨 드린 보금자리,
노후빌라인데도 집닥 파트너스 '세종건축연구소'가 새집처럼 가꿨죠.
노후빌라인데도 집닥 파트너스 '세종건축연구소'가 새집처럼 가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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