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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앞에 펼쳐진 생 로랑의 2018 S/S

등록일2017.09.28 14:32 조회수5111


긴~ 여정의 패션위크의 마지막

종착지인 파리!


파리 패션위크의 첫날밤은 

안쏘니 바카렐로가 이끈느

생 로랑(Saint Laurent)이 장식 했어요!





Photo by Bora Hong / Editor 채송화




패션위크의 시작은 뭐니 뭐니 해도

초대장인 인비테이션 정리부터 시작 되죠!









따라란 ;-)

2018 S/S 시즌 역시 생 로랑만의

심플함으로 완벽 무장한

인비테이션이 도착 했어요!


둠칫 두둠칫- 늦기 전에 서둘러

쇼장으로 추울발!









이번 시즌은 우리를 조금 특별한 곳으로

불러 모은 생로랑!


이 롯이 런웨이가 될 줄이야??


바로 파리 하면 떠올리지 않을 수 없는

에펠탑이 파리 패션위크 첫날 밤의

핫플레이스


"그런데.. 여기가 원래 사림이

이렇게 걸어 다닐 수 있었나?"








땡!!!!

생 로랑의 2018 S/S 신상들로 가득했던

에펠탑 앞의 이 곳은 본래 호수 였다는 사실!


이번 시즌을 위해서 호수에 물을 다 빼고

무려 1주일이라는 준비 기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에펠탑이라는 장소에 런웨이

뚝딱 만들어내다니!


레던드 오브 레전드,

역시 파리를 패션의 도시로 임명합니다~(엄지-척!)


쇼의 시작은 저녁 8시 였지만,

조금 서둘러 15분 전까지 입장을 해야 했어요.


그 이유는 8시 정각,

반짝반짝 에펠탑에 불이 켜지는 순간

쇼를 시작하기 위해서였다는 것!









에디 슬리먼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열일하며 생 로랑을 이끌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쏘니 바카렐로(Anthony Vaccarello)의 세 번째 시즌!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시작 되었는데요.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장엄한 쇼를

수놓은 생 로랑의 시크룩.


여기에 이번 시즌은 생 로랑이 가장 잘 하는

페미닌웨스턴환상적인 조화까지

관전 포인트가 되었어요.










뉴욕에서 시작된 2018 S/S 시즌은

블링블링을 빼고 논할 수 없을 정도로

스팽글, 시퀸과 같은

반짝이는 요소들이 가득 했어요.


생 로랑 역시 반짝이는 소재들의

향연이 펼쳐 졌는데요!












여기에 레이스로 로맨틱한 생 로랑 걸부터

파리지엔 시크 룩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생 로랑 걸까지!


안쏘니 바카렐로의 새로운 생 로랑 룩을

마음껏 뽐냈어요.











쇼의 마지막을 향해 갈수록

생 로랑의 가장 프렌치적인 무대에

모든 순간을 놓칠 수 없었는데요!









지난 시즌 가죽으로 선보였던

슬라우치 부츠가 이번 시즌에는

찰랑찰랑 깃털을 장착하고 등장하여

찰칵- 연이은 셔터 소리가 끊이지 않았죠!








파리 패션위크의 첫날밤을

가장 드라마틱하고 강렬하게 장식한

생 로랑의 2018 S/S!


피날레를 위하여 에펠탑에 또 한번

불이 밝혀졌는데요.


숨이 멎을 것만 같았던 피날레를

영상으로 만나 볼게요-!



↓2018 S/S 생 로랑 피날레 영상 보기

https://youtu.be/QYfkJI4eIi4






Photo by Bora Hong / Editor 채송화




▶2018 S/S 생 로랑(Saint Laurent) 컬렉션 더 보기
http://www.modaonair.com/collection/2939/C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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