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다온에어와 함께하는
2017 F/W 트렌드 컬러 정복하기!
세 번째 주인공은
#그레나딘(Grenadine)
빨갛게 빨갛게 물~들었네~!
어릴 적 한 번쯤 불러 보았을
이 노래가 제격인 오늘의 주인공 그레나딘 컬러!
아주 멀~리서도 시선을 사로잡기에
안성맞춤인 컬러예요.
그레나딘(Grenadine)은
석류를 사용하여 만든 착색용 시럽을 의미하는데요.
음식에 빨간색을 내거나
감미를 더하기 위하여 사용되었고
칵테일의 부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있어요.
즉, 석류즙이라는 뜻을 지닌 그레나딘은
붉은 계열의 2017 F/W 트렌드 컬러랍니다!
2017 F/W 런웨이에서 찾아 볼까요?
가장 먼저 가을, 겨울 데일리룩에서
빠질 수 없는 니트(knit)
눈이 따가울 만큼 선명한 컬러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 붉은 계열의 니트를 착용하고 싶었지만
"뚱뚱해 보일까?"라는 고민을 했던 분들
대 환영!
니트는 팬츠, 스커트, 원피스 등
스타일링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잔~뜩 이랍니다.
그레나딘의 컬러 조합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상의와 하의를 각기 다른 컬러로 매치하는 것과
같은 붉은 계열의 컬러를 매치하는 것인데요.
좀 더 센스있는 데일리 룩을 완성하고 싶다면
셔츠와 레이어드 하는 것도 강-추❗
상의와 하의를 어떻게 매치해야 할지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온다면 단 한벌로
데일리 룩을 올킬할 수 있는
원피스(one-piece)를 골라 입어요.
2017 F/W에서는 스커트의 길이가 짧은 미니 드레스보다는
스커트가 풍성하고 긴~기장의 롱 원피스가
런웨이를 가득 채웠는데요.
톤 다운된 그레나딘 컬러 특유의
차분함과 우아함을 연출하기에 최고 최고!
원피스마저도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그레나딘 컬러에 한 번쯤 도전하고 싶다면
포인트 컬러로 활용해볼게요!
시선을 잡아 끄는 것은 물론이고
활동적이고 자신감까지 넘쳐 보이는
붉은 계열의 컬러이기 때문에
포인트 컬러로써 자격 인정!
포인트 컬러로 활용하는 방법도
크게 두 가지로 꼽을 수 있어요.
가장 먼저 다양한 컬러에
그레나딘이 포인트 컬러로 사용되는 방법과
그레나딘 컬러에
블랙, 네이비, 화이트, 프린트 등이 사용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답니다.
포인트 컬러로 활용할 때는 취향에 따라
골라 입을 수 있는 매력이 뿜 뿜-!
F/W 시즌은 다양한 재킷과
아우터에 손이 가요 손이 가!
그레나딘 역시 재킷과 아우터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요.
2017 F/W 코치(Coach) 컬렉션에서는
올드스쿨이 찐~하게 느껴지는 프린팅의 캐
주얼한 아우터를 선보였고요.
에르메스(Hermes) 컬렉션에서는
베이식한 디자인으로 활용도 백점만점인
재킷을 선보였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컬렉션에서
사랑스러움이 한 움큼 담겨있는 케이프부터
시크한 매력으로 완벽 무장할 수 있는
코트까지 등장했는데요.
매일 똑같은 오피스룩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그뤠잇-!
지금까지 살펴본 그레나딘이
다 같은 그레나딘이 아니여!
(정답!)
그레나딘 컬러도 사용된 소재에 따라서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반짝반짝 빛이 반사되는
시퀸과 같은 소재들은 더욱더 강렬하고 화려함이
필요할 때 제격이에요.
반대로 시스루 룩을 완성할 수 있는
하늘하늘 얇은 소재들은 빛이 투과되기 때문에
좀 더 밝은 컬러 같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요.
같은 그레나딘 컬러도
소재에 따라서 팔색조 매력을 지니고 있었네요!
http://www.modaonair.com/collection/2570/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