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닥입니다.
오늘은 40000여개의 견적과 시공사례 중 고르고 고른,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처음엔 이럴 계획이 아니었습니다.
운동 기구도 올려다 놓고 밤마다 도심 속 야경을
즐기며 운동하려고 했습니다. 허나 운동은 커녕
기구는 비바람 맞은 채 방치되고 안쓰는 물건을
쌓아놓는 창고로 변해버린 우리 집 옥탑방.
특히 콘크리트 계단과 어둡고 칙칙한 통로가
삭막한 분위기를 풍겨 왠지 올라가기 꺼려지게
만들었습니다.
집 안에서 그동안 소외된 공간으로 남아있던 옥탑방이
이 번 리모델링을 통해 부활의 날개를 달았습니다.
콘크리트 계단을 철거 후 포근한 나무 계단을 만들고,
짐으로 가득 찼던 방은 더 넓어진 화이트 컬러 방으로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옥상 마당을 말끔히 단장하고 캐노피와 데크를 추가로
구성하여 휴식과 낭만이 가득한 곳으로 변신한 옥탑방.
오늘 저녁, 맥주 한 캔과 함께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우리 집 옥탑방으로 놀러오실래요?
기존에 스산한 기운을 내뿜고 있는
옥탑방 계단입니다.
세월이 흘러 갈라지고 때가 탄 청록색 벽은
낡은 콘크리트 계단과 만나 삭막한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계속 머물고 싶은 포근함이
느껴집니다.
화이트 컬러로 때를 깨끗이 씻어내고
따뜻한 기운이 머물도록 단열 작업까지
이루어진 나무 계단을 설치했습니다.
중문을 계단 입구에 설치해 집 안과
옥탑 공간을 구분해 주었습니다.
옥탑방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입니다.
습기와 스크래치에 강한 동화 강마루
바닥과 화이트 실크 벽지로 이루어진
옥탑방이 햇살을 더 만끽하게 해줍니다.
더이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싱크대와 욕실을 새롭게 만들어
생활의 기본 요소인 의식주가 모두
이 곳에서 해결됩니다.
그레이 타일을 둘러 주방 공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간단한 요리를 만들 때 환기를 위한
후드도 설치했습니다.
앞 뒤로 샤워 기구와 세면 가구가
마주보는 형태로 공간을 구획하여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합니다.
코너 선반을 설치해 욕실 활동에
편의성을 더하였습니다.
구성이 필요했습니다.
벽면에 시공된 젠다이가 선반 역할을
하고 수건 거치대와 알루미늄 선반을
설치해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사람의 인적이 드물어지면서 벽과 천장이
갈라진 줄도 모르고 방치되었습니다.
지어진 화이트 컬러 방입니다.
더 넓어진 창에는 LG ZIN HAUT 22MM
페어 유리를 마당으로 가는 문을 만들어 탁 트인
개방감을 형성합니다.설치해 외풍을 차단했습니다.
정돈되지 않아 산만한 옥탑 마당입니다.
이제는 사용하지 않는 굴뚝이 동선을
방해하는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바닥을 전부 그레이 타일로 새로
시공하고, 발코니 캐노피를 설치해
자외선과 비를 막아주어 지속해서
사용 가능한 공간으로 연출했습니다.
스팟 조명이 빛을 발하며 아늑한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설치해 쉼터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그토록 바라 마지않던 옥탑의 낭만을
이곳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계단을 새롭게 구성하며 낙상 방지를 위한
다크 그레이 난간을 설치했습니다.
밤에 뜬 보름달을 떠올리게 합니다.
건물에 가리지 않는 온전한 달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옥탑방이 가진
장점 중 하나입니다.
여기까지 집닥 파트너스 '카이스페이스'의
방치되고 있던 옥탁방에 부활의 날개를 달아 새롭게
태어난 11평 옥탑방 인테리어였습니다.
방치되고 있던 옥탁방에 부활의 날개를 달아 새롭게
태어난 11평 옥탑방 인테리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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