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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하는 섹시한 차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드림 키친'

등록일2017.10.28 08:35 조회수668



[요리하는 섹시한 차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드림 키친']


'요리할 수 있는 차?'


푸드트럭이나 캠핑카를 떠올리면 안 된다. 요리와 차를 맛있게 비빈 꿈같은 차를 랜드로버에서 내놨기 때문.


▲올 뉴 디스커버리 드림 키친


▲셰프이자 방송인 제이미 올리버


요리하는 아빠를 실현하게 해주는 차는 바로 '올 뉴 디스커버리 드림 키친'(이하 드림 키친)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특수차 사업부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에서 유명 셰프이자 방송인 제이미 올리버의 아이디어를 적용해 만들었다.  

덕분에 지구상 어디를 가도 요리가 가능한 진정한 부엌 에디션 차가 됐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후라이팬을 달아둔 듯한 네 바퀴다. 사실 후라이팬이 아니라  아이스크림과 버터 제조기다. 



그릴에 붙은 랜드 로버 앰블럼을 돌리면 회전 바베큐용 동력 장치를 쓸 수 있다.  이 장치에 다른 부품을 연결하면 면을 뽑거나 다진 고기를 만드는 등 요리마다 다양하게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


보닛을 열면 헤드램프 뒷쪽 엔진 룸 구석에 찜 요리를 할 수 있는 압력솥도 살며시 얼굴을 드러낸다. 냉각수나 각종 오일류는 들어가지 않으니 부동액 찌개를 먹을 일은 없다.




본격적인 요리를 위해 트렁크를 열면 알루미늄 싱크대, 식탁 겸용 조리대, TV가 나온다. 주방 기구도 평범하지 않다. 엔진 실린더 모양을 한 절구와 절굿공이, 와이퍼와 워셔액 조작 레버 형태 식초와 오일 용기, 기어 변속 장치 형태 소금 후추통이 독특하다.


드림 키친에는 신선한 허브를 공급하는 장치와 냉기가 흘러나오는 냉장실이 갖춰져 있어 신선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다. 각종 조미료를 넣는 통까지 준비돼 있어 그야 말로 굴러다니는 주방이나 다름 없다. 조리용 가스는 차 아래 준비된 관을 가스통에 연결해서 써야 한다.






1열시트 암레스트에는 토스트기가 장착돼 있고, 잼은 센터페시아 뒷쪽 함께 준비돼 있다. 식사를 거르고 집을 나섰다면 유용할 장치다. 토스트 가루는 USB 청소기로 정리하고 목이 막힌 다면 내부의 커피 머신을 이용하면 된다. 




랜드로버는 드림 키친 파워트레인이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지난 7월 우리나라에 출시된 디스커버리는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51kg.m인 2리터 4기통 인제니움 디젤엔진과, 258마력, 61.2kg.m인 3리터 V6 디젤엔진이 장착된다. 


연비는 2리터 모델 12.8km/l, 3리터 모델 9.4km/l다. 디스커버리는 SE, HSE, HSE 럭셔리, 퍼스트 에디션 등 네가지 등급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모델별로 6,600만원 부터 1억 230만원 까지다.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카랩 시승기


'아주 잘 차려진 밥상'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시승기


[영상] Land Rover Discovery - Jamie Oliver’s Bespoke Discovery



이미지:랜드로버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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