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난히 밝고 말이 많았던 아이
그 밝았던 아이는 외부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입을 닫았습니다. 아이의 종잡을 수 없는 행동들...
"아들의 장애를 인정할 수 없었어요..."

평범한 아이로 키우고 싶었습니다
평범한 아이로 키우고 싶은 바람에 일반 초등학교에 입학. 그러나 아이들의 따돌림과 폭행, 장애는 더욱 심해졌습니다. 결국 중학교 1학년 때, 지적장애 2급 판정.
장애를 인정하고, 아이의 장애를 개선해주기 위해 뇌 자극에 도움되는 다양한 악기들을 체험하고 교육시켜주었습니다. 그 중 유난히 첼로 소리를 좋아하고 몰두한 아이.

첼로와 사랑에 빠진 아이
하지만 한 때는 넉넉지 않은 형편에 지원이 힘들 것 같아, 첼로를 못하게도 했었지만...
" "엄마, 첼로는 나야." 그러는 거예요. (그 후로) 아빠랑 저랑 첼로를 뺏지 말자고 했어요."
그런데 그냥 좋아하는 정도일 줄 알았던 아이의 첼로 사랑. 큰 콩쿨에서 중등부 현악부문 1등, 그 이후 줄곧 좋은 성적.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
유엔본부에서 초청 공연을 했을 정도로 유명한 첼리스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아이는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군(21) 입니다. 전세계의 평화를 위해 연주하는게 꿈인 범준군. 그런 범준군에게 새로운 목표가 생겼습니다.

"나 UN에 참석해서,
발표하고 싶어요! 꼭 할 말이 있어요"
따돌림과 폭행, 세 번의 납치미수, 묻지마 폭행. 세상의 무서운 시선과 공포를 잘 견디어낸 범준군. 많은 공연을 다니며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목격했고, 전세계 리더들이 모이는 UN회의에서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싶은 범준군.

UN에 직접 편지도 보낸 범준군
"꼭 가고 싶어요! 근처에서 버스킹이라도 할래요. 평화 알리고 싶어요"
장애인 인권을 알리기 위해 함께 해주고 싶지만 뉴욕행 비행기는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는 상황...

그래서 하나금융그룹에서 쉐어앤케어를 통해 범준군의 꿈을 돕기로 하였습니다.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하나금융그룹에서 범준군의 장애인 인권에 대한 발표를 위한 미국 뉴욕행 비행기 티켓, 숙박 등 체제비를선물하려고 합니다.
범준군이 UN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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