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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홀린 '튤과 튀튀'의 유니크함

등록일2017.11.14 16:12 조회수5775


환상이 가득한 동화 속 주인공?

달콤한 케이크와 풍선이 가득한 생일파티?


이 두곳에서 완벽한 에티튜드를 위해

꼭 챙겨 입어야 할 것 같은 이 옷들!









바로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촉망받는 신예 디자이너 몰리 고다드(Molly Goddard)

손에서 탄생했어요!


그녀의 이름을 딴 브랜드 '몰리 고다드'는

그녀가 센트럴 세인트 마틴 수습 디자이너일 때

론칭 되었는데요.







(출처 : Molly Gollard instagram)




탑샵영국 패션협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그녀의 여성복 라인은 

이미 도버 스트리트마켓, 꼼 데 가르송 등에 팔렸다는 사실!



아~주 어릴 적부터 인형 옷을 만들고

7~14세때는 스케치북에 온통 본인이 입고 싶은

디자인의 그림을 그려 놓았다는 몰리 고다드!



그녀의 엄마는 모든 옷을 만들어 주기도 했다는데요.

이러한 배경이 그녀에게 큰 영향을 미쳤을 것 같아요!







(출처 : Molly Gollard instagram)





과하게 생각할 정도로 풍성한 튤과 튀튀

인상깊은 그녀의 옷!

자칫 서커스의 광대처럼 보일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입는 사람에 따라서 천의 얼굴로 변하는

마성의 매력을 지녔답니다.


팝가수 리한나가 몰리 고다드의

2017 F/W 튤 드레스를 착용한 것을 보면

그 매력을 짐작할 수 있겠죠?









아직 몰리 고다드의 매력을

다 알기엔 한~참 멀었어!


2018 S/S와 2017 F/W 시즌을 살펴보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2018 S/S Collection






오프닝에 에디 캠벨이 등장하여

화제가 되었던 2018 S/S!


모델들이 맨발로 춤추며 워킹하고 샴페인 잔과

담배까지 등장하여

가장 자유분방한 런웨이를 선보였는데요.









2018 S/S 시즌은 몰리 고다드의 주치의가

그녀에게 거울 앞 자신의 모습과 마주한 채

술을 먹으라고 했던 것

행동으로 옮기면서 시작 되었어요.









전통적인 옛 패션 기법

몰리 고다드만의 방식으로 재미있게

재 탄생 시켰는데요.


지금까지 만났던 몰리 고다드 컬렉션 중에서도

가장 드라마틱하고 공연 같은

런웨이로 SNS를 핫하게 했었답니다!





▶2017 F/W Collection








2017 F/W 시즌은 시폰 소재를 활용하여

여심을 사로잡기 충분한 몰리 고다드만의

로맨틱 룩을 선보였어요!


2018 S/S 시즌은 자유분방한 모델들의 워킹이

화제가 되었다면 2017 F/W 시즌은

런웨이 한 가운데 정찬을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등장했는데요.










패션을 여유롭게 즐겼으면 하는 마음

담기 위한 연출이었다는 것!


프런트로에 앉은 관객들도 마티니를 들고

몰리 고다드의 2017 F/W 정찬을

여유롭게 함께 했어요!








2017 F/W는 몰리 고다드의 주특기인

툴과 튀튀의 다양한 변신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요.


여기에 그녀만의 색감과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디자인이 그뤠잇-!


다음 시즌은 또 어떤 몰리 고다드만의

동화가 펼쳐질지 상상해볼까요?



Photo by jimmy bae / Editor 채송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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