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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47평 신도시 아파트로 갔다.

등록일2017.11.22 17:02 조회수17287

안녕하세요 집닥입니다.

오늘은 집닥의 40000여개의 견적과 시공사례 중에서 고르고 고른

47평 신도시 아파트 인테리어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양주군이 시로 승격되기 전이었던 2003년 이전부터 

번화가로서 제일 상권이 발전했던 지역인 덕계지구.

경기 북부권의 중추로 양주시의 교통 중심지이자,
택지개발지구인 회천지구와도 맞붙어 있어
날이 갈수록 눈에 띄는 발전을 거듭하는 지역이다.

상권이 형성되고 편의시설이 가득 들어차자
덕계지구 내 연립주택의 가치도 덩달아 높아졌다.

그 중 가장 관심받는 곳이 덕계동의 '현진에버빌'이다.

고장산 기슭에 위치해 고즈넉한 자연의 정취가 일품이며,
고덕체육공원과 더불어 영화관, 도서관, 골프연습장 등
각종 편의 및 레저 시설이 단지 내에 마련되어 있어
새 거처를 찾는 사람들에겐 그야말로 꿈과 같은 곳이다.

그 가치를 더 드높이고자 내부까지 가꾸려 마음 먹었다.
아파트가 건설됐던 10년 전에나 유행했던 화사함보다
사는 이의 편의와 안락함을 더 고려한 집을 원했다.

그렇게 단장한 47평의 현진에버빌 아파트.
편의와 안락함으로 가치가 높아진 덕계지구에 걸맞는,
삶의 가치를 더 올려주는 인테리어를 만나보도록 하자.


한창 개발 중인 계획 도시의 눈부신 발전에 맞춰 
너무나 세련된 모습으로 발전한 47평의 아파트. 
이 발전엔, 예전의 모습이라곤 한 끝도 남지 않았다. 

노후된 과거와 발전된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신도시 뺨치는 주거시설의 발전을 직접 확인해 보자.









어둑한 우드빛에 들어서자마자 기분 저조해졌던 현관. 
화사한 화이트로 런웨이 무대 못지 않게 빛나고 있다.



블랙&화이트의 다이아몬드가 아름다운 모던 타일로 
레드카펫 못지 않은 자태가 현관 복도에 가득 번진다.



현관 복도에 가득 번진 순백의 우아함과 쾌적함을 
화이트 3연동 중문으로 깔끔하게 갈무리했다. 






진주를 갈아넣은 듯 펄 박힌 화이트 실크벽지와 
소담히 발길 비춰주는 간접조명 및 매립등으로 
더할 나위 없이 은은하게 빛나는 복도를 따라 걸으니 
발걸음도 시선도 기분도 더없이 가벼워 진다.






간결과 쾌적이라는 현대가 추구하는 가치 담긴 이 곳에 
천장과 벽체에 봉긋이 솟아난 웨인스코팅 장식으로 
클래식 고전의 풍부한 바디감이 위에 덧씌워졌다.









때 찌들고 낡아 너덜거리는 창호 프레임에도 
티끌한 점 없도록 화이트 필름으로 꼼꼼하게 마감해 
어디 하나 모나지 않는 화사함과 쾌적함을 선사한다.






이전엔 온통 우드색이라 어두침침하기만 했던 주방, 
가장 드라마틱하게 재개발된 구역이라 할 수 있다. 
짙은 밤나무색 장식장과 식탁, 골드 프레임의 클래식함에 
새로 부여받은 화이트의 쾌적함이 어우러지면서 
가족 모두를 위한 아늑하고 포근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한때는 고급스러웠으나, 이젠 왠지 노티나는 블랙 타일. 
깔끔하게 밀어버리고 3색의 타일을 불규칙하게 깔아 
새하얀 광택 내뿜는 상부장과 싱크대의 사이를 
모노톤의 멋스러움으로 연결해 모던미를 가다듬었다.






아늑한 고전의 향취에 흠뻑 빠져드는 다이닝 공간엔 
에디슨전구가 고스란히 빛 내뿜는 모던 조명을 달아 
앤티크한 정취 속에 모던의 세련된 감성을 더했다.



계획도시만큼 알차게 짜인 동선과 미관을 해치지 않게 
냉장고장과 부가 수납공간을 다용도실에 설치했다.



화이트로 청량함이 가미된 복도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거주자의 시각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계획한 공간. 
쾌적한 복도에 나동그라진 물건 없이 깔끔히 담아 낼 
심플 도어의 수납장이 한 켠에 은근히 서 있다.






모던의 상징이었으나 이젠 그저 혼란스러운 모자이크. 
이전 모자이크의 자태는 바닥에만 살포시 담았을 뿐, 
뜯어낸 자리에 윤기 도는 화이트 마블 타일을 덧입혀 
이루 말할 데 없는 쾌적한 아름다움을 이끌어 냈다.






블랙 대리석 상판의 수납장과 그 위의 각진 개수대가 
세련된 현대의 모던 감성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널찍한 공간의 효율을 살리기 위해 변기 옆 공간에도 
해바라기 수전의 보조 샤워부스를 설치해 뒀다.






거실과 복도에 맞닿은 곳의 창호도 화이트로 감싸고 
벽지와 걸레받이조차 티끌 하나 없는 순백으로 덮어 
사용하기 애매한 공간마저 우아함이 깃들게 했다.






정갈하고 차분한 미색의 실크벽지를 덧댄 심플한 방은 
머무르는 자의 생활을 더욱 아늑하고 포근히 감쌀 터.












계획적으로 오픈도어 옷걸이 프레임을 구획맞춰 설치해 
비좁고 더러웠던 방을 드레스룸으로서 재개발해냈다.






언제나 화목이 깃드는 부부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게 
화려한 무늬가 혼란스러웠던 브라운 벽지를 뜯어내고 
화이트 실크 벽지로 정갈하게 가꾼 안방. 
짙은 우드빛의 침대와 어울리는 블라인드를 달아 
고풍스러운 품격을 깔끔한 화이트 사이 녹여 냈다.












안방의 욕실과 메인 욕실의 통일된 컨셉을 이루도록 
파티션과 타일, 거울장 등 기존 요소를 재차 사용했다.



동그란 펜던트거울과 소쿠리같은 앙증맞은 개수대로 
장식적인 요소를 가미해 부부의 욕실을 더 화사히 했다.



집닥의 든든한 파트너스 '홍시파파의인테리어학개론'이 
고전미와 현대미를 담아 가치를 드높인 아파트입니다.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셨나요?

그러면 비슷한 평수의 도곡동 아파트 인테리어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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