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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와 커피를 동시에 즐기고 싶다면?

등록일2017.11.23 20:11 조회수1415



들어서는 순간 여기가 자동차 파는 곳이 맞는가 의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한성자동차'가 청담동에 새롭게 오픈했다는 전시장을 방문했다.


한눈에 봐도 여태껏 봐왔던 자동차 전시장과는 다르다. 한쪽에는 기다란 카페 바가 자리해있고, 앞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돼 있다. 차 파는 곳이라기 보다는 카페나 문화공간이라는 이름이 더 어울린다.



1층은 작정하고 카페처럼 만든 공간이다. 한성자동차는 이 공간을 위해 ‘메르세데스 카페 바이 한성(Mercedes Cafe by Hansung)’이라는 독자적인 카페 브랜드까지 만들었다. 



진짜는 지금 부터다. 2층에 올라서는 순간 내 심장을 뛰게 하는 알파벳 세 글자가 눈에 띈다. ‘AMG’다. 2층에는 국내 최대 규모 AMG 전용 전시관이 자리한다.


총 8대까지 전시가 가능할 정도로 공간이 넓다. 인테리어에는 AMG만의 차별화된 고성능 이미지를 녹여냈다. 한 쪽에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팀 피트레인 공간을 연출한 공간도 자리한다. 


한 층을 더 올라가면 2층과는 다른 분위기가 풍긴다. 한성자동차는 독일 다임러 그룹의 새로운 인테리어 컨셉트를 반영했다고 한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보고 어느 정도 예상은 했겠지만, 3층은 S-클래스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전용 전시 공간이다. 현재 판매 중인 S-클래스와 마이바흐 총 6대가 전시돼 있다. 



차 가격도 엄청나다 보니, VIP를 위한 별도 상담 공간과 함께 라운지도 마련돼 있다.


벤츠를 구매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단순히 차 구경을 하기에도 부담 없는 분위기다. 이번 주말, 커피 한잔 할 겸 벤츠 전시장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이미지 : 카랩DB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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