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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쓰레기들이 내 밥줄이에요

등록일2017.12.26 11:30 조회수12892



쓰레기가 쌓인 곳에 살고 계신 할머니

골목길 한 집 앞, 수북히 쌓여있는 쓰레기들. 그리고 쓰레기들 사이로 나온 한 분의 어르신.
"할머니, 이게 다 뭐에요? 저희가 치워드릴까요?"
"아니야, 이게 내 밥줄이에요. 괜찮아요."



올해 82살, 홀로 사시는 김병선 할머니

슬하에 1남 3녀, 가진게 없어 안해본 일이 없다는 할머니. 힘들게 자식들 모두 시집, 장가를 보냈지만 불행하게도 중풍, 당뇨, 장애 등을 겪으며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식들.
"나는 이래도, 새끼들이라도 건강해야 하는데... 속상해 죽겠어."



파지를 가져다주는 고마운 이웃들 

안타깝게도 할머니에게 찾아온 시각장애 1급. 그나마 하시던 파지줍기도 어려워지며 더 극심해진 생활고.
그 때 부터 할머니의 사연을 알고 파지를 모아 할머니 집 앞에 파지를 가져다 놓는 이웃들. 고맙게도 맞은 편 고물상 아주머니께서 직접 파지를 정리해 무게를 달아 할머니께 돈으로 드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파지 1kg에 몇 백원

도저히 나아지지 않는 할머니의 생활. 할머니에겐 지금 당장 식사조차 챙기기 힘든 상황입니다. 눈도 보이지 않고, 관절마다 통증이 심해 요리를 해서 식사를 한다는 것은 할머니에겐 굉장히 힘든 일입니다.
이처럼 당장 생계를 위협받는 많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외면하지 말아야 할 우리 옆 이웃들의 이야기입니다.



이웃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위하여

그래서 건강이 걱정되는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위해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양공급이 필요한 분들의 옆에서 가족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약속한 대상 Wellife. 인간의 존엄과 자존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대상 Wellife에서 김병선 할머니처럼 식사가 어려운 분들의 균형 잡힌 영양보충과 영양상태 개선을 위해 탄생시킨 먹기 좋고 영양 가득한 완전균형영양식 '뉴케어'를 선물하려 합니다.



이 캠페인의 목표 기부금이 달성되면?

여러분의 공유, 좋아요로 모인 기부금이 목표금액에 달성되면, 대상 Wellife에서 완전균형영양식 뉴케어 구수한맛, 170박스(총 10,000,000원)를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장애로 인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저소득층 노인분들께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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