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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짜리 쾨닉세그 '레게라'의 충돌 테스트!

등록일2018.01.02 14:49 조회수1205



스웨덴에 볼보만 있는 건 아니다. 스피드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스웨덴은 하이퍼카 브랜드 ‘쾨닉세그(Koenigsegg)’의 고장이다. 


쾨닉세그는 하이퍼카 중에서도 최정상급 성능을 구현해 낸다. 그만큼 가격도 천문학적으로 비싸다. 이들이 2010년에 내놓은 ‘CCXR 트레비타(CCXR Trevita)’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가격은 약 56억원!


▲ CCXR 트레비타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차에 이름을 올렸다

▲ 테스트의 주인공은 비교적 저렴(?)한 레게라다


가격이 너무 비싸다 보니 쾨닉세그의 안전성을 테스트 하기란 쉽지 않다. 한 대만 사도 몇십억원인데, 정면 측면 등 모든 테스트를 거치려면 적어도 3~4대는 필요하다. 


하지만 쾨닉세그는 큰 마음먹고 충돌테스트를 실시했다. 위에서 말한 ‘CCXR 트레비타(CCXR Trevita)’는 아니고 비교적 저렴(?)한 ‘레게라(Regera)’를 테스트장에 세웠다.


레게라도 절대 만만한 차가 아니다. 가격은 20억 원을 넘고, 5리터 V8 엔진과 전기모터는 합산 출력 1,500마력을 뿜어낸다. 100km/h까지는 2.8초에 끊는다. 영상을 보자.



이 충돌 테스트 영상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100만 명 달성을 축하하기 위해 쾨닉세그에서 직접 공개했다. 차체가 탄소섬유 소재로 도배된 레게라는 전방, 후방, 측면 충돌에도 거뜬하다. 심지어 망치로 힘껏 내리쳐도 흠집조차 나지 않는다.

도로 턱을 넘는 테스트도 한다. 낮은 차체로 범퍼가 긁히는 소리가 나지만, 겉으로 봤을 때 파손된 부분은 딱히 보이지 않는다. 그냥 마음 한켠이 아파올 뿐.

▲ 망치로 힘껏 내리쳐도 흠집조차 나지 않는다.


이 테스트는 테스트 기관이 아닌 쾨닉세그 자체 테스트여서 발표된 점수는 없다. 이 정도라면 별 5개 정도는 문제없어 보인다.


이미지 : 쾨닉세그

황창식 inthecar-hwang@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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