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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맞이 굴로 보양하는 새해! 전국 굴 맛집 BEST 5

등록일2017.01.16 09:10 조회수10004

많은 사람들이 새해가 되면 결심하는 다짐 중 하나! 바로 건강이다. 올해는 운동도 시작하고, 몸에 좋다는 보양식으로 건강도 챙기고. 올해는 작년보다 나은 내가 되기 위해 결심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겨울의 제철을 맞은 바다의 우유, '굴' 요리 맛집을 소개한다.


굴은 보통 9월부터 4월까지 즐길 수 있는데, 날씨가 추워질수록 그 맛과 풍미가 점점 더해져 보통 겨울철 보양식으로 즐기는 재료 중 하나이다. 또한 스테미너 음식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굴에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는 아연이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와 정자 생성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빈혈과 피부미용에 좋은 철분과 구리도 함유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기 좋다. 1월 새해. 아직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신선한 제철 굴을 맛볼 수 있는 전국의 굴 요리 맛집을 소개하니 모두 보양하는 한 해가 되기를.




간월도의 굴요리 전문점
서산 '큰마을영양굴밥'




* 출처: ming_jiejie 님의 인스타그램


* 출처: jin_a_2000 님의 인스타그램



간월도의 신선한 굴로 요리하는 서산 '큰마을 영양굴밥'. 은행, 대추, 굴, 호두, 버섯 등을 푸짐하게 넣고 한 뚝배기 가득 지은 굴밥으로 유명한 곳이다. 


인기 메뉴는 단연 '영양굴밥'. 뚝배기에 나온 굴밥은 먼저 개인 그릇에 덜고, 기호에 따라 향긋한 달래 간장이나 구수한 청국장을 넣어 쓱싹 비벼 먹으면 된다. 비비지 않고 굴과 함께 달래 간장을 살짝 올려 김에 싸서 먹는 것은 사장님이 추천하는 맛있게 먹는 방법. 물론 아낌없이 들어간 굴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밥만을 먼저 먹어보는 것도 좋다. 다양하게 제공되는 나물, 장아찌 등의 밑반찬과 비리지 않은 어리굴젓은 굴밥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짭조름한 굴이 실하게 들어간 맛보기 굴 파전도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별미. 


굴밥을 다 먹고 난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로 즐길 수 있으며, 간간한 장아찌와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어리굴젓은 따로 포장 판매도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할 것. 


[식신의TIP]

▲영업시간: 매일 09:00-19:30, 명절 휴무

▲가격: 영양굴밥 12,000원, 바지락영양밥 12,000원

▲후기 (식신 큰형님) : 눈이 많이 내린 지난 주말 간월암보러 갑자기 찾아 갔다 돌아오는 길에 검색해서 굴밥을먹으러 갔어요. 서비스로 주시는 굴 전도 기대 이상으로 맛났어요. 젊은 사장님! 직접 서빙하시면서 굴밥 맛나게먹는 법 자세히 설명해 주시던 모습이 인상적이고 음식들도 맛났어요! 다음에도 꼭 먹으러 가야 겠어요.


큰마을영양굴밥 자세히 보기▶ 





거제에서 느끼는 굴의 참 맛,
거제 '원조거제굴구이'




* 출처: mrparkpd 님의 인스타그램


* 출처: joo_myjoo 님의 인스타그램



포장마차에 방문한 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신선한 굴 구이를 즐길 수 있는 '원조 거제 굴 구이'. 가게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어 탁 트인 바다를 보며 굴 요리를 먹을 수 있다. 겨울철, 신선한 굴이 나오는 10월부터 4월까지가 원조거제굴구이의 영업기간이다. 


대표 인기 메뉴는 굴 구이, 굴죽, 굴 무침, 굴 탕수육, 굴튀김을 모두 맛볼 수 있는 코스 요리. 신선한 생굴과 따뜻한 굴죽을 먹으며 조금만 기다리면 잘 익은 굴 구이를 만나볼 수 있다. 탱글탱글한 굴 구이는 목장갑을 끼고 작은 칼을 이용해 살살 떼어내 먹으면 되는데 짭조름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신선한 굴을 한번 익혀내 비리지 않아 처음 굴을 접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미나리와 함께 매콤하게 무쳐낸 굴 무침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굴 탕수육, 고소한 튀김옷을 입은 굴튀김도 별미. 또한 뜨겁게 끓여져 제공되는 '굴 국밥'은 시원한 국물에 계란을 터트려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 많이들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라고 한다. 


생 굴을 비롯해 각종 요리들은 포장 구매가 가능하며, 코스요리가 부담스러운 이들은 단품 메뉴를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할 것. 굴을 깔 때 뜨거운 물이 나오기 때문에 꼭 목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식신의TIP]

▲영업시간: 10월부터~4월 10:30-21:00

▲가격:  코스(2인 기준) 40,000원, 굴구이 25,000원, 굴국밥 7,000원

▲후기 (식신 움파룸파) : 생굴로만 먹다가 불위에올려 구워먹으니 완전 신세계네요 >_< 우유같던 생굴과다르게 짭짤하면서도 부드러운 푸딩같은식감!!! 진짜 짱맛있어요!!! 조개구이보다 굴구이가 더맛있움!!!


원조거제굴구이 자세히 보기▶ 





푸짐한 엄마 손 맛, 
통영 '엄마손해물뚝배기'




* 출처: cinema21c 님의 인스타그램


* 출처: h.e__sook 님의 인스타그램



통영의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엄마손 해물 뚝배기'는 통영 택시 기사분들이 추천하는 맛집 중 한 곳이다. 이순신공원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여행객들도 많이 방문하지만 얼큰한 해물 육수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밑반찬으로 현지인들도 자주 찾는다.


인기 메뉴는 구수하고 칼칼한 된장 육수를 베이스로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는 '해물뚝배기'. 딱새우, 개조개, 소라, 조개, 가리비, 꽃게, 홍합 등 다양한 해산물들이 실하게 들어가 있어 국물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공깃밥은 별도로 주문해야 하는데, 보통은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멍게비빔밥과 함께 먹는 이들이 많다. 겨울철에는 굴 계절메뉴로 맑은 국물의 '매생이 굴 국밥' 과 '굴 국밥', '생굴회'도 만나볼 수 있다. 제철인 굴을 사용해 끓여낸 굴 국밥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으로 해장하기에도 좋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9시 30분이면 문을 열어 아침식사도 가능하다.


[식신의TIP]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가격:  해물뚝배기(小) 20,000원, 멍게비빔밥 10,000원, 한치물회 12,000원, 굴국밥(겨울메뉴) 10,000원

▲후기 (식신 치즈계란말이) : 전 멍게 킬러라 이곳에 가면 주로 멍게 비빔밥 먹는데 냄새때문에 안먹던 친구한테 사정사정해서 한입 줬더니 향도 괜찮고 생각보다 맛있다며 한 입 더 먹어보더라구요ㅠ초보이신 분들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손해물뚝배기 자세히 보기▶





감칠맛 도는 국물에 캬_,
홍성 '결성칼국수'




* 출처: romanticsu 님의 인스타그램


* 출처: wms913 님의 인스타그램



굴로 유명한 홍성에서 40년 넘게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결성 칼국수'. 제철인 굴을 아낌없이 넣어 만든 칼국수로 입소문을 타다 방송 출연 후 줄이 더 길어졌다고 한다. 


진하게 우려낸 멸치육수에 굴을 비롯해 갖은 양념을 넣어 만든 '칼국수'는 특유의 감칠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진하게 우려낸 칼국수의 육수는 그 맛이 깊고 시원해 해장하기에도 좋다. 그에 어울리는 쫄깃한 면발은 양도 무척이나 많아 성인 남성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강원도의 명물 '오징어순대'도 칼국수와 함께 많이 주문하는 메뉴 중 하나. 


여름철에는 위생상 굴전과 같이 주문이 어려운 메뉴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이 좋다. 자리가 넓지 않아 웨이팅일 긴 편이라고.


[식신의TIP]

▲영업시간: 매일 11:00-20:00, 월요일 휴무

▲가격대: 굴칼국수 6,000원, 오징어 순대 8,000원

▲후기 (식신 달콤살벌한연애) : 김치하나 나오는데 잘익어서 맛있네요 ㅎㅎ


결성칼국수 자세히 보기▶





저렴하고 싱싱하게 만나는 굴 한다라,
보령 '천북굴단지'




* 출처: axxgyomii 님의 인스타그램


* 출처: ah_ra.j 님의 인스타그램



보령의 천북 굴 축제가 열리는 '천북 굴 단지'는 제철의 굴을 신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지역축제다. 천북 굴 단지로 향하면 많은 매장들이 앞에 석화를 달아두고 판매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굴의 메뉴나 가격, 서비스가 모두 비슷하게 형성되어 있어 어떤 매장이든 싱싱한 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보령은 서울에서 당일에 방문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겨울철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천북 굴 단지의 굴은 찜이든 구이든 한 망에 3만 원으로 가격이 대게 동일하며 반망도 판매한다고 한다(반망 2만원). 또한 처음에는 굴 구이로 즐기다가 조금 지겨워지면 다시 찜으로 요리해 먹을 수도 있다. 굴 구이는 약한 불에 이리저리 굴려가며 구워야 태우지 않고 먹을 수 있는데 주변으로 파편이 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탱글탱글한 식감의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굴 구이는 소주 한 잔과 함께 곁들여도 좋다. 불에 직접 올려놓고 구워야 하는 구이와 다르게 찜은 조금 더 편하게 즐길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많이 주문하는 편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국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칼국수와 따끈한 솥에 방금 지어 나오는 굴밥이 준비되어 있는데, 굴밥은 먹기 최소 30분 전에 주문해야 한다. 한 망의 양이 많아 2명보다는 3~4명 이상 방문해야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식신의TIP]

▲영업시간: 12:00-20:00, 비정기적 휴무

▲가격: 굴구이(한바구니) 30,000원, 생굴 15,000원

▲후기 (식신 먹방선지순례) :  신선한 굴을 바로 즉석에서 껍질째 구워먹는건데요 완전 촉촉하니 굴향이 가득하고 정말 신선합니다!


천북굴단지 자세히 보기▶





겨울철 해산물 전복도 먹고! 
해산물에 소주 한잔 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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