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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오케스트라 위해 장학금까지 내놓은 고등학생

등록일2018.02.20 17:18 조회수11797



서울예고에 진학중인 변미솔양.

변미솔양은 한 TV프로그램에 플루트 신동으로 나오며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플루트 신동 미솔양이 더욱 기특했던 건 바로 기부 버스킹 때문이었습니다.


"힘든 아이들 돕고 싶은데 제가 할줄 아는게 플루트 밖에 없어서요."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미솔양은 아프리카의 힘든 아이들을 돕고자 무작정 길거리로 나와 플루트를 불기 시작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안좋은 시선이 힘들 법도 했지만, 기부 버스킹 공연을 210회 이상 진행, 무려 2,600만원 상당을 기부했습니다.




벌써 햇수로 7년 째 거리공연을 해온 미솔양.

이러한 나눔이 알려지며 좋은 일들이 생겼습니다.


서울 청소년에 선정됨과 함께, 10대 최초로 국민추천포상의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한참 사고 싶은게 많은 고등학생이지만, 그럼에도 미솔양의 나눔은 끝이 없습니다.


기특하게도 지금까지 받은 장학금들을 모아 쉐어앤케어를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이룸 오케스트라'에 기부하기로 한 미솔양.




플루트로 전한 미솔양의 따뜻한 온기.


지금, 아래 버튼을 눌러 공유만 해도, 내돈없이 1,000원이 기부됩니다.

공유로 모인 기부금은 변미솔양이 대신 '이룸 오케스트라'에 기부합니다.


음악으로 하나된 미솔양과 이룸 오케스트라를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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