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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 말 한마디 할 수 없구나

등록일2018.02.27 18:17 조회수12874


아빠가 사랑한다, 말 한마디 할 수 없구나...


1남 1녀, 넉넉하진 않았지만 행복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0년 전 일어난 불의의 교통사고와 척추골절은 김철민(가명)씨의 삶을 크게 뒤바뀌었습니다. 



집안의 가장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후유증으로 얻은 지체 장애, 매번 걷다 넘어지기 있쑤였습니다. 집안의 가장이었던 철민씨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큰 수술과 재활치료에 매진하였습니다. "빨리 재활해서 가족을 먹여 살려야 된다는 생각 밖에 없었죠"



앞으로 말을 하실 수 없습니다.

하지만... 병원 치료 중 발견된 후두암 4기. 급하게 진행된 기관 절개수술, 수술과 치료를 위해 목에 뚫은 구멍. "앞으로 말을 하실 수 없습니다." 
지체장애와 후두암, 언어장애 그리고 힘든 수술과 치료 과정을 버티지 못하고 모두 빠진 치아.



유일한 4인 가족의 생계비

가장의 부재, 점점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 집안 살림을 책임져야 했던 아내. 간호와 집안일을 병행해야 하는 아내에겐  한정된 일자리들. 아내의 월급 60~80만원과 장애수당 8만원이 유일한 4인 가족의 생계비입니다. 



쫓기듯 들어가게 된 다세대 주택 반지하

불행 중 다행으로, 현재 복지센터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안정을 찾고 있는 철민(가명)씨 가정.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에 쫓기 듯 들어가게 된 다세대주택 반지하. 좁은 공간은 둘째 치고, 곳곳에 퍼진 곰팡이와 습기 그리고 난방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냉기.



마음으로 가족에게 말합니다. "사랑한다"

항암치료를 하며 집안에서만 생활하는 철민씨에게는 치명적인 환경. 그리고 무엇보다 한창 학업에 정진해야 할 시기의 자녀들. 곰팡이를 피해 거실에 2층 침대를 두고 공부와 취침을 하고 있는 아들. 하지만 후두암 수술 후유증으로 따뜻한 한마디 조차해줄 수 없는 아버지는 오늘도 마음으로 가족에게 말합니다. "사랑한다"



새로운 주거문화 개선에 힘쓰는 '마이마알이'

그래서 철민씨 가족을 위해 나선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거복지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 민간임대주택 전문기업 '마이마알이'. 2014년부터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어가는 '마이마알이'와 함께 철민씨 가족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집을 선물해주세요. 당신이 머무는 곳에 삶의 가치를 더합니다.



이 캠페인 목표 기부금이 달성되면?

여러분의 공유, 좋아요로 모인 기부금이 목표금액에 달성되면, 주거복지로 삶의 가치를 높이는 민간임대주택 전문기업 '마이마알이'에서, 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를 통해 철민씨 가족의 주거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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