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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은 술 못 마신다고 말도 못해요...

등록일2018.03.08 12:32 조회수13039




경북의 한 대학교에서 신입생 OT를 위해 구매한 술의 양이 소주 7,800병과 맥주 960병이란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OT가 진행되는 2박 3일동안 1인당 4-5병 가까이 마실 양이었기 때문이죠.

 또 다른 대학 신입생 중 한 명은 술에 취해 사라졌다가 엘리베이터 기계실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손가락이 3개나 절단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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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학생의 잘못된 음주문화로 인해 사건,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욱 큰 문제는 단순한 문화 이상의 생명이 걸린 음주사고로도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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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보건협회에 따르면 2006년 이후 10년간 대학생 음주 사망자가 22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음주에 대한 정확하고 분명한 의사표현을 해야하지만 신입생 입장에서 쉽지 않은 현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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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대학생들의 음주문화를 바꾸기 위해 '한국청소년재단'이 나섰는데요. 술을 못마셔도 쉽게 얘기할 수 없는 신입생들을 위해 '인정팔찌'를 제작했습니다. 대학생들의 건전한 음주문화를 위해 여러분도 함께 응원해주세요!

공유만 해도 한국청소년재단에서 대신 1,000원을 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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