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이미지

지프의 매력은 이런 것! 새로 등장한 일곱 쌍둥이 컨셉트카

등록일2018.03.22 16:21 조회수6098

랭글러 

[카랩=박지민] 매년 미국 부활절을 앞두고 미국 유타주에서는 오프로드 축제 '모압 이스터 지프 사파리(Moab Easter Jeep Safari)'가 열린다. 1967년에 시작된 행사로 올해 52주년을 맞이한다.

지프는 여기에 매년 새로운 컨셉트카를 선보이며 행사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는다. 올해도 어김없이 일곱 컨셉트카를 공개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새로 태어난 일곱 쌍둥이들을 살펴보자. 

지프 4스피드 컨셉트

4스피드 컨셉트는 경량화에 초점을 둔 랭글러다. 보닛과 펜더, 리어 튜브는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고, 곳곳에 몸을 감싼 패널은 알루미늄을 썼다. 민첩한 몸놀림을 위해 차체 길이를 약 558mm를 줄였다. 덕분에 회전각도 줄었다.

보닛 아래에는 2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을 얹었다. 여기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36인치 타이어로 감싼 18인치 휠에 힘을 전달한다. 든든한 하체가 일품!

지프 샌드스톰 컨셉트

샌드스톰(Sandstorm=모래폭풍) 컨셉트는 오프로드 바하(Baja) 레이스용 모델이다. 역시 보닛, 펜더, 튜브형 범퍼을 카본으로 만들어 다이어트 했다. 

샐러드의 마무리는 방울 토마토가 책임진다면, 오프로더의 마무리는 보조등이 책임진다. 헤드램프 사이에는 헤드램프만한 보조등을 달았다.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차체 하부에는 4링크 서스펜션과 스프링 강화에 필요한 쇽업소버 등을 장착했다. 차축은 다이나트랙 60을 사용했다. 이는 클래식한 17인치 비드록 휠에 연결되며, 연약 지반에 강한 굿리치사의 39.5인치 크롤러 타이어가 버텨준다.

보닛 아래에는 배기량이 6.4리터나 되는 V8 엔진을 언었다. 여기에 6단 수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지프 B-Ute 컨셉트

B-Ute 컨셉트는 레니게이드에 기반을 둔 한 모델이다. 앞서 소개한 모델보다 뭔가 좀 심심하다. 보닛에는 공기구멍을 뚫어 열 방출에 힘썼고 천장에는 여러 짐을 실을 수 있도록 커다란 랙을 설치했다. 바퀴는 17인치 휠과 잘 어울리는 전천후 타이어로 마무리했다. 

레니게이드

지프 웨건니얼 로드트립 컨셉트

웨건니얼 로드트립(Wagoneer Roadtrip) 컨셉트는 미국의 클래식한 60년대 디자인이다. 넓은 그릴과 불판처럼 생긴 휠이 복고풍을 그대로 전한다. 17인치 휠은 클래식 느낌 물씬 풍기는 스틸 타입이다. 실내는 옥스 블러드(Oxblood) 색상 가죽으로 덮었다.

겉모습은 클래식이지만 속은 현대식이다. 차축은 다나 44를 사용했고, 여기에 4 링크 서스펜션과 코일오버 스프링이 결합된다. 보닛 아래에는 5.7리터 V8 엔진을 얹고 4단 자동 변속기가 조합된다. 변속기는 기어 수는 클래식이군.

낫초 지프 컨셉트

낫초 지프 컨셉트는 실제로 카탈로그를 통해 퍼포먼스 부품을 소개하는 차다. 그릴앞 LED 보조등과 보조 범퍼 위 갈고리 레일, 불룩 튀어나온 보닛, 튜브로 이루어진 문짝이 특징이며, 시트는 카츠킨(Katzkin) 가죽으로 감쌌다.

차체는 약 5cm 가량 높이 조절이 가능한 리프트 키트와 알루미늄 쇽업소버, 37인치 타이어와 끼워진 17인치 휠이 받치고 있다.

지프 짚스터 컨셉트

복고풍 느낌을 물씬 풍기는 지픔 짚스터(Jeepster) 컨셉트는 투톤 컬러가 눈에 띄는 모델이다. 17인치 비드 록 휠에도 차체와 같은 빨간색 테두리를 입혔다. 타이어는 낫초 모델처럼 37인치에 달한다. 앞 범퍼에는 보조등과 견인고리가 추가됐다.

짚스터 컨셉트에는 낫초 지프 컨셉트와 마찬가지로 약 5cm 가량 높이 조절이 가능한 리프트 키트와 알루미늄 쇽업소버도 갖추고 있다. 실내 시트 역시 카츠킨 가죽을 사용했다. 시트 뒤에는 스페어타이어를 보관할 수 있다.

지프 J-웨건 컨셉트

마지막으로 J-웨컨 컨셉트다. 랭글러 사하라를 기반으로 만든 모델이다. 앞 유리창 오른쪽에 위치한 스노클이 눈에 띈다. 차체가 물에 잠겨도 공기를 흡입해 엔진을 돌리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보조등은 보닛 끝 사이드 미러 앞쪽에 자리하고 있다. 바퀴는 17인치 휠과 오프로드용 타이어가 적용됐다.

실내에는 낙타색의 카츠킨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고급스러운 실내가 특징이라고 한다.

랭글러 사하라

2018년 모압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오는 3월 24일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된다. 세계적인 오프로드를 즐기고 싶다면 유타를 가자.

이미지:지프

박지민 john_park@carlab.co.kr

Copyrightⓒ 카랩. 본 기사의 무단 복제 및 전제를 금합니다.





# 현재 인기 토픽

플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