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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어떻게 ‘맛’의 도시가 되었을까

등록일2018.04.02 12:13 조회수6252





우리나라  2 수도라 불리는 부산은 푸른빛 광활한 바다가 만들어 내는 사시사철 다른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다. 바다와 인접한 지형적 특성  예로부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져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공존하는 곳이다. ‘해운대’, ‘광안 대교’, ‘남포동’, ’태종대’, ‘오륙도  여행하기 좋은 관광지들이 즐비해 있다. 입맛과 눈길을 사로 잡는 맛집 골목, 운치 좋은 해변가에 자리 잡은 카페거리까지, 특히 부산 여행에서 식도락은 빼놓을  없는 주제다. ‘생선회’, ‘아귀찜  해산물 요리부터 물떡’, ‘비빔 당면’, ‘어묵 등의 시장 먹거리, ‘밀면’, ‘돼지국밥’, ‘냉채 족발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만날  있다.






출처 : 식신 컨텐츠팀




1. 바다가 가까워 싱싱한 해산물 요리




출처 : 이미지투데이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 도시, 부산. 부산은 동해와 남해의 좋은 어장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진한 바다 향을 맛볼  있는 신선한 회와 풍성한 해산물을 자랑한다. ‘생선회 어패류의 가시와 껍질을 발라낸  적당한 크기로 썰어 초고추장, 고추냉이, 간장 등의 양년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흔히 생선회 일본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초의 기록은 중국이며 공자의 <논어>에서 발견된다. 이후 한국과 일본은 비슷한 시기에 생선회 대한 내용을 찾아볼  있다. 일본은 섬나라이기 때문에  넓은 지역에서 생선회 즐겨 먹었으며, 중국과 한국은 주로 해안가 지역에서 즐겨 먹은 것으로 여겨진다. 우리나라 최대의 항구도시인 부산은 생선회 즐기기 좋은 최적의 도시다. 바다를  삼아 먹는 사르르 녹는 찰진   점에 삶의 피로도 사르르 녹아내릴 것이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



맵고 얼큰한 맛을  내는 경상도 음식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음식이 바로 아귀찜이다. ‘아귀찜  가족이 함께 먹기 좋은 푸짐한 양으로 가족 외식이나 각종 모임자리에서 즐기기 좋은 음식이다. ‘아귀찜 경상도 사투리로 아귀찜이라고 불리는 아귀라는 생선을 이용한 매콤한  요리다. 본래  입과 날카로운 이빨 등의 험상궂게 생긴 외형으로 요리에 사용하지 않는 식재료였다. 하지만 어부들이 선술집 주인에게 잡은 아귀를 이용한 술안주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서 만들게  음식이다. 푸짐하고 아삭한 콩나물과 함께 즐기는 매콤함이 특징인 아귀찜  터지는 재미의 미더덕과 쫄깃함과 부드러운 살점을 동시에 맛볼  있는 특유의 식감으로 남녀노소 즐겨 찾는 음식이 되었다. 남은 양념에 볶아 먹는 볶음밥은 배부른 마무리를 위한 별미 중에 별미다.




출처 : 이미지투데이



어묵 해산물을 가공해 만든 부산을 상징하는 대표 먹거리다. 1876 무역항 개항과 더불어, 부산 연근해에서 잡히는 신선한 생선을 원료로 하여 만들어지고 있다.  지역 보다 월등히  대형 어시장에서 수확되는 작은 조기, 갈치 등을 바로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지역 어묵에 비해 품질이 좋다. 부산의 많은 어묵 생산가들은 높은 생선  함량과 전통적 제조기술의 계승으로 부산을 어묵의 고장으로 이어 가고 있다.



2. 밀면, 돼지국밥은 어떻게 부산이 대표가 되었을까?


바다와 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부산. ‘밀면 돼지국밥 이러한 특징과 관련된 음식이다. 한국 전쟁 당시 피난민이 많았던 부산, 피난민들은 각자 자신의 고향에서 먹었던 음식을 부산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먹기 시작했다.  지역 음식들이 부산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현지화되면서 부산 음식으로 알려진 것이다.





출처 : 인스타그램 ID_jinwallshin



밀면 밀가루로 뽑은 면에 각종 고명을 얹어 매콤 달콤한 양념과 함께 비벼 먹는  요리다. ‘밀면 북한에서 내려온 피난민들이 전쟁 당시 냉면의 재료인 메밀이나 전분을 구하기 어려워 구호 물품인 밀가루를 밀을 가지고 면을 만들어 먹으면서 시작되었다. 냉면과는 또다른 매력, 밀면  그릇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출처 : 인스타그램ID_yun_jung_jung_



돼지국밥 돼지 뼈를 고와  육수에 편육과 밥을 넣고 간을  먹는 음식이다. ‘돼지국밥 부산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 잡게  계기는 1960  돼지를 대규모로 키울  생기는 분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일본이 한국에 대규모 축산 단지를 조성 하면서부터다. 일본은 당시 김해에 있던 돼지 축산 단지에서 등심이나 안심 부위만을 수입해 갔기 때문에 수출되지 않고 남은 부위를 이용한 음식을 만들어 먹었다. 이때 만들어진 음식이 돼지국밥 피난민뿐만 아니라 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지금처럼 부산의 향토 음식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돼지국밥주는 깊고 따뜻한 국물, 푸짐한  그릇이 주는 부산의 정을 느껴보자.



따스한 햇살과 꽃향기가 먼저 반기는 봄이 왔다. 봄기운 물씬 설레는 봄꽃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가 풍요로운 부산은 어떨까. ‘ 도시 부산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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