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사를 앞두고 준비를 하면서 이사날짜와 이사업체만 정하면 다 끝난것 같은 기분이 드시겠지만, 더 좋은 이사를 위해 이사당일 해야할일은 매우 많습니다. 만족스러운 이사당일을 위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 물, 음료, 빵 등 간식준비
이사를 진행하면서 식사를 챙겨 먹기 어려운 상활들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이동하면서 간단하게 배를 채울 수 있도록 물이나 음료, 빵 등의 간식거리를 미리 준비해놓는것이 좋습니다.
◆ 쓰레기봉투 준비
이삿짐을 옮기다 보면 생각하지 못했던 쓰레기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오게 됩니다. 100L짜리 쓰레기봉투를 미리 준비해놓으시면 이사당일 허둥대는일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 현금을 넉넉히 준비
이사비용, 부동산 수수료, 도시가스, 관리비 정산, 식대 등 이삿날 현금이 쓰일 곳이 많이 생기므로 미리 현금을 넉넉하게 준비해놓는것이 좋습니다.
◆ 장기수선 충당금 챙기기
전세나 월세 등 살면서 관리비에 포함된 장기수선 충당금을 주인에게 꼭 돌려받는것이 중요합니다. 전세, 월세 해당된다면 관리실에서 금액을 정산해주니 꼭 잊지마시고 챙기길 바랍니다.
◆ 이삿짐이 나간후 집안 살피기
집안 주방 깊은곳이나 옷장 아래, 숨겨져 있는 물품이 없는지 이삿짐이 다 나간후에도 구석구석 빠뜨리고간 물건이 없는지 잘 살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 입주청소
이사가는 집이 빈집의 상태라면 미리 입주청소를 해두는것이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이삿짐이 빠지고난 다음 입주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 인터넷, 케이블, 도시가스
인터넷이나 케이블은 미리 신청을 하게 되면 원하는 시간에 기사님이 방문하여 설치를 진행해드립니다. 그러나 도시가스는 지역마다 관리가 다르기 때문에 이사당일에 연락을 해도 바로 방문해줍니다.
◆ 확정일자, 전입신고
확정일자는 이사전에 계약서를 쓰고 난 후 이사전까지 아무때나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확정일자는 추후에 문제가 발생할때 꼭 필요한 사항이므로 반드시 받아두고 전입신고는 동사무소에서 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