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날씨와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루프탑은 서울의 낮과 밤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눈 앞에 펼쳐지는 시원한 전망은 맛있는 음식과 술에 분위기를 더하고, 가을밤 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남산 타워가 가장 잘 보이는 곳부터, 외국에 온 듯한 이국적인 바, 석촌 호수가 한눈에 들어오는 카페 겸 루프탑 바까지! 가을에 가기 좋은 서울 루프탑 바 BEST 5를 소개한다.
1. 남산 석양이 한 눈에, 명동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르 스타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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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 스타일 바’는 남산 전경을 배경삼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레스토랑은 저녁 6시까지 운영되고, 그 이후는 바 형태로 전환된다. 메뉴는 뷔페식으로 준비되며 뷔페 이용객은 맥주나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바만 이용하는 고객들은 병 단위로만 주문 가능하다. 미리 예약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으니 참고
[식신TIP]
▲위치: 서울 중구 삼일대로 302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명동 21층
▲영업시간 매일 18:00 – 24:00
▲가격: 뷔페(1인) 58,000원
▲후기(식신 ii애기야ii): 1층 로비부터 매장 도착까지 깔끔하고 적당한 컨셉이 예뻤던 기억이 납니다~ 대낮의 느낌과 달리 저녁의 느낌도 색달랐어요. 혼자 와서 칵테일 한 잔 즐기기도 좋을 듯해요!!
2. 한국을 담은 칵테일, 동대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더 그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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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리핀’은 독창적인 칵테일과 함께 약 200여 종의 위스키와 와인 리스트를 갖추고 있는 곳이다. 대표 메뉴는 ‘서울 컬렉션 칵테일’로 동대문, 남산 타워, 광화문, 경복궁을 모티브로 만든 칵테일이다. 그 중 ‘동대문 달빛’은 테라스에서 보이는 동대문의 야경을 표현한 것으로 솔잎의 향긋함과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식신TIP]
▲위치: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279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11층
▲영업시간: 평일 17:00 – 02:00, 토요일 14:00 - 02:00, 일요일 14:00 - 01:00
▲가격: 서울 컬렉션 칵테일 35,000원, 한국 전통 칵테일 27,000원
▲후기(식신 콩국수앤섵탕이지): 좋았던 것 같아요. 동대문역과 바로 연결돼 있어서 접근성이 편한 곳이에요.
3.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문화 충전소, 홍대 'L7호텔 루프탑 바 플로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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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 바 플로팅’은 모던하면서도 자유분방한 홍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매장 한 켠에 비치된 LP판을 통해 홍대 뮤지션들이 선정한 음악을 들을 수 있고 인근 독립 출판사가 큐레이팅한 책을 분기별로 다르게 만나볼 수 있다. 유자와 허브를 이용해 산뜻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버밍엄 스프링’ 칵테일이 인기다.
[식신TIP]
▲위치: 서울 마포구 양화로 141 L7호텔 22층
▲영업시간: 매일 18:00 - 01:00, 주말 18:00 - 02:00
▲가격: 버밍엄 스프링 23,000원, 도쿄 뮬 23,000원
▲후기(식신 오빠달려): 남산도 보이고 야경이 정말 예뻤다. 뭔가 홍댄데 홍대 아닌 것 같은 조용한 느낌! 바 옆에 풀이 있는데 6월에 오픈 한다고 하니 다시 꼭 와보고 싶다!
4. 태국에 여행 온 듯한 느낌, 이태원 '피피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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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서울’은 뒤쪽에는 남산 타워, 앞쪽에는 주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이태원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태국의 피피섬을 재현한 공간으로 휴양지에 온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대표 메뉴는 ‘항정살 바비큐와 솜땀’.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태국 요리로, 맥주, 와인, 칵테일 등 각종 주류와 함께 먹기 좋다.
[식신TIP]
▲위치: 서울 용산구 소월로44가길 3
▲영업시간: 매일 14:00 – 24:00, 월요일 휴무
▲가격: 항정살 바비큐와 솜땀 32,000원, 망고브리즈 22,000원 ▲후기(식신 빵덕후): 좋은 자리는 예약을 해야 하는 것 같았지만 어디든 다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 칵테일 가
격이 좀 세긴 했지만 생각보다 맛있고 데코도 이뻐서 맘에 들었다!!
5. 롯데 타워와 인증샷 찍기 좋은, 송파동 '서울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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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 호수와 함께 롯데 타워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리즘’은 낮에는 카페로, 저녁에는 바로 운영되는 곳이다. 2층 규모의 넓은 공간은 목재 가구와 식물이 어우러져 따뜻한 느낌을 준다. 영어로 서울이라 쓴 입간판을 세워 둔 포토 스팟은 줄을 서서 사진을 찍을 정도로 인기다. 노키즈, 노펫존으로 운영되니 참고할 것.
[식신TIP]
▲위치: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35 6층
▲영업시간: 매일 13:00 – 17:50(cafe), 18:00 – 24:00(bar), 월요일 휴무
▲가격: 스노잉 치즈 크래커 12,000원, 베일리스 얼그레이 크림 18,000원
▲후기(식신 2_is_zero): 이뻐요…! 한번쯤 방문해 볼 만한 곳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카페 들어가는 입구 커튼에서 사진이 예쁘게 나옵니당ㅎㅎ
살랑살랑 바람 부는
가을에 어울리는 맛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