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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은 정월대보름…전국은 지금 '보름달 맞이' 준비 중

등록일2017.02.01 08:24 조회수1348

"대보름도 전통시장서"…서울시, 5일간 후끈한 판촉전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이달 6∼10일 5일간 서울 시내 전통시장 124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다시 찾기' 판촉전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찹쌀·오곡밥 재료·부럼 등 관련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자리다. 특히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증정하는 사은 이벤트를 펼친다.

용산 용문전통시장·성동 뚝도시장·동대문 청량리 종합시장·관악 신원시장 등지에서는 부럼, 나물, 생선 등 대보름 관련 상품을 10∼30% 싸게 판다.

중구 남대문시장에서는 아동복을 10∼30% 할인 판매하고, 송파 문정동로데오상점가에서는 의류·신발을 최대 80%까지 가격을 낮춘다.

동대문 답십리 현대시장에서는 행사 기간 3회 이상 방문한 손님에게 우산을 준다. 성동 뚝도시장은 아이와 함께 장을 보는 손님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주고, 인증샷을 남기면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짓기, 부럼깨기, 소원 솟대 만들기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된다.

자세한 시장별 행사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 시내 전통시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 시내 전통시장 (연합뉴스 자료 사진)

ts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2/01 06:00 송고


'영월 정월대보름 행사' 14년 만에 다시 열린다

2월 11일 장릉·동강둔치서…단종문화제 신주 봉정행사도 

(영월=연합뉴스) 류일형 기자 = 경기침체와 주민참여 부족 등으로 지난 2003년 중단됐던 영월 정월 대보름 한마당 행사가 오는 2월 11일 장릉과 동강 둔치 일대에서 14년 만에 다시 열린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월군이 주최하고 단종제례보존회, 청정소재산업진흥원, 영월문화원, 영월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릉에서 단종대왕 신주 봉정과 신주빚기 체험행사로 시작된다.

이어 동강둔치에서 길놀이, 윷놀이대회와 민속놀이체험, 부럼깨기, 귀밝이술 시음, 소원지 쓰기, 망우리 돌리기, 달집태우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4인 이상 팀을 이뤄 참가하면 되는 윷놀이대회는 우승팀에게 50만원, 준우승팀 30만원, 3위팀(2팀) 20만원의 상금을 주며 그 외 참가자들에게도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마당 행사의 백미인 달집태우기 행사는 동강둔치에서 오후 6시부터 진행돼 주민들의 한 해 소망을 적은 소원지도 달집과 함께 태워진다.

4월에 열리는 단종문화제에 사용될 신주를 빚기 위한 신주미는 2월 1일부터 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여 정월 대보름 날 빚어 단종문화제 개막에 맞춰 개봉된다.

신주미를 봉정한 가족에게는 신주 교환권을 제공함과 동시에 봉정자 명단은 단종문화제 기간 대형 현수막에 게시된다.

유재근 영월 정월대보름 한마당 준비위원장은 "군민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잔치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신주봉정행사와 정월대보름 관련 문의사항은 영월문화재단(033-375-6353)으로 하면 된다.

ryu625@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1/26 11:32 송고


달빛 속으로…예천천문센터 보름달 맞이 프로그램 운영

보름달 [연합뉴스 자료사진]
보름달 [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천=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예천군 감천면에 있는 '예천천문우주센터'는 2월 11일 정월 대보름을 맞아 같은 달 10∼12일 달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빛 속으로 들어오시오∼'를 주제로 한 달맞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70m 스페이스타워 전망대에 뜬 보름달을 보고 한해 소원을 적고, 우주환경체험관 4D 영상실과 플라네타리움(우주 영상실)에서 우주탐험이나 달과 관련한 영상물을 볼 수 있다.

또 10일과 11일 가족캠프에서는 가족별로 천체망원경 사용법을 배운 뒤 직접 망원경으로 보는 달찾기 대회, 달 관련 퀴즈 풀기, 부럼 깨기 등 행사를 한다.

달맞이 프로그램은 천문우주센터 홈페이지(www.portsky.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프와 야간체험은 예약해야 한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천문과 우주를 주제로 한 체험형 테마과학관으로 508㎜ 대형반사망원경을 포함해 다양한 천체망원경, 달중력체험장치 등을 갖추고 있다.

leeki@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1/29 08:30 송고


<제주소식> 별빛누리공원 14일 대보름달 관측회

제주별빛누리공원 보름달 관측
제주별빛누리공원 보름달 관측[연합뉴스 자료사진]

대보름달은 보름달 중에서도 달이 지구로부터 가장 가까운 지점에 위치해 보이는 달로, 가장 작게 보이는 보름달 보다 약 30% 밝게 관측된다.

이번 관측회에서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통해 많은 시민이 대보름달을 보고 스마트폰으로 촬영도 해볼 기회를 제공한다.

단, 구름이 많거나 비가 오면 관측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지구를 중심으로 돌고 있는 달의 궤도가 원이 아닌 타원 궤도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이번 11월 대보름달은 앞으로 20년 동안 가장 큰 보름달이 될 것이라고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밝혔다"고 설명했다.

문의는 제주별빛누리공원 운영시간(오후 2시∼10시)에 유선전화(☎ 064-728-8900)로 문의하면 된다.

bjc@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11 10:26 송고


'게다리 모양 기줄 싸움'…삼척 정월대보름제 백미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2017 삼척 정월대보름제가 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강원 삼척시 엑스포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삼척지역 최대 전통 민속문화축제다.

삼척 기줄다리기
삼척 기줄다리기

백미는 기줄다리기다.

삼척 기줄다리기는 약 350년 전 1662년 조선 시대 삼척 부사 허목이 고안한 놀이로 전해진다.

저수지 축조공사를 위해 만든 놀이다.

'게줄다리기'라고도 불린다.

기줄을 '게다리' 모양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삼척지역에서는 바다 '게'를 '기'로 발음한다.

기줄다리기는 양편으로 나눠 줄을 당기는 줄다리기(줄 싸움)이다.

참여 연령에 따라 속닥기줄(어린이), 중기줄(청소년), 기줄(어른)로 나뉜다.

기줄을 만드는 과정은 술비놀이다.

삼척 기줄다리기는 일제강점기 중단됐다가 1973년 정월대보름제부터 다시 시작됐다.

삼척시는 기줄 원형을 복원 중이다.

복원한 기줄은 2018년 정월대보름제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달집태우기, 망월놀이, 떼불놀이, 별신굿 등 민속놀이와 함께 우리 술 선발전, 사진전, 향토 별미 장터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31일 "단순한 민속축제가 아닌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전국에 알리는 자리"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1/31 15:03 송고


'대보름 소원 빌어요'…2월11일 해운대달맞이온천축제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정월 대보름인 2월 11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35회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가 열린다.

해운대 달집태우기와 오륙귀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운대 달집태우기와 오륙귀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해운대지구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해운대구가 후원하는 '해운대 달맞이 온천축제'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운집하는 부산을 대표하는 정월 대보름 행사다.

9일부터 백사장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는 시민이 한 해의 액을 막고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소망기원문 쓰기'에 참여한다.

정월 대보름에는 민속놀이 경연대회, 먹거리 장터, 민속놀이 체험장, 길놀이(지신밟기), 달집태우기, 월령기원제, 풍물패 공연, 강강술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진다.

당일 오후 4시 해운대구청 앞 열린정원에서 '온천전설 무용극'이 펼쳐지고 구청 앞에서부터 해수욕장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흥을 돋운다.

오후 5시 40분 해운대 앞바다에서 '오륙귀범'이 재현된다.

오륙귀범은 먼바다에서 고기잡이를 끝내고 갈매기의 환영을 받으며 오륙도를 지나 해운대로 돌아오는 어선의 풍경을 지칭하는 말이다. 예부터 아름다운 해운대의 여덟 가지 풍경으로 꼽은 '해운팔경' 중 하나다.

달집에 불을 지피기에 앞서 새해 안녕을 기원하는 제를 지내고 달이 뜨는 시각인 오후 6시 22분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달집태우기를 한다.

달집태우기 세계문화유산 강강술래 [연합뉴스 자료사진]
달집태우기 세계문화유산 강강술래 [연합뉴스 자료사진]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배경으로 고운 한복을 입은 여인들이 손에 손을 잡고 강강술래 공연을 펼친다.

휘영청 떠오른 정월 대보름달 아래 모두 하나 되는 대동놀이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고 흥겨운 풍물패 장단에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면서 행사는 막을 내린다.

c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1/24 10:49 송고


"필봉산에 망월이야!"…임실 필봉농악 내달 11일 대보름 굿

(임실=연합뉴스) 이윤승 기자 = 중요무형문화재인 임실 필봉농악 대보름축제 '필봉산에 망월이야!'가 2월 11일 전북 임실군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열린다.

필봉 정월대보름굿은 마을 주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전통 마을 굿이다.

굿은 필봉마을 동청 마당에서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샘굿 을 지낸 후 가가호호를 방문해 각 가정의 평안을 기원하는 마당밟이굿(뜰밟이굿)을 진행한다.

이어 채굿, 호허굿, 영산굿 등의 앞굿과 노래굿, 춤굿, 재능기굿의 뒷굿으로 구성된 판굿이 펼쳐진다.

판굿이 절정에 오르면 한 해 소망을 담은 달집태우기 등이 흥겹게 펼쳐진다.

필봉마을 사람들은 다양한 민속놀이(소원지 쓰지, 연날리기, 쥐불놀이, 부럼 깨기, 고구마 굽기, 음식 나눠 먹기)를 준비해 손님맞이를 한다.

lov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1/25 1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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