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삶을 중심으로 번지는 작은 변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 에디터가 선정한 홈 트렌드 인사이트 3가지.
버티컬 가든을 실내에 들이기 어려울 때 참고하면 좋을 스타일링 레시피. 잎사귀가 패턴을 그리는 벽지로 벽을 마감하고, 우드 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수납장, 톤 다운된 그린이 안정감을 더해주는 데코레이션. ⓒAETHION
라이프스타일 패턴이 조금씩 바뀌면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작되는 변화, 바로 집. 공간의 면적보다 중요한 것은 현재 나의 심리상태. ‘오늘은 정말 피곤했어. 나를 위로하는 작은 한 평의 공간.’ 작은 공간에도 단 5분 만이라도 나만의 온전한 휴식을 위해 리클라이너를 들이고, 자연을 그대로 옮긴 듯한 소품 하나, 달이나 우주 행성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조명, 이동식 가구에도 나의 내면의 정체성이 고스란히 담긴다. 내 심신을 아늑하게 보듬고 다독여줄 소재와 패턴 살펴보기.
안락한 무드는 나만의 공간의 필수. 2018 메종오브제파리 라이트 트렌드 홀 6에서 발견한 무드와 컴포터블 체어. ⓒAETHION
나무 한 그루를 통째로 얹은 듯한 행잉 플랜트, 나무의 결에서 모티프를 얻은 월 데코레이션 크래프트. ⓒAETHION
논현동 루덴스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의 1층 카페 LU. 우드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마감재와 일렁이는 곡면을 만드는 벽면의 이너 라이트. 부드럽게 감싸는 벨벳 패턴으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코지 공간으로 스타일링 됐다.
비비드한 컬러, 잎사귀 넓은 식물들로 스몰 보태니컬 가든을 집 안에 완성할 수 있다. 인도어, 아웃도어 가구로 사용할 수 있는 쿤 스튜디오(KUN Desgin Studio)의 반얀트리 컬렉션.
‘Beyond your house and life’
< LIFE ON___ > by zipdoc
삶의 다양성을 공간에 열어두고
다음의 라이프스타일을 이야기합니다.
집닥이 만드는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 방법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