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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고생한 아내 위해 화장품 구매하는 남성 늘어

등록일2017.02.02 08:34 조회수867
AK몰 "설 직후 남성의 여성화장품 구매 3년간 30%↑"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명절 후유증에 시달리는 아내를 위해 지갑을 여는 남편이 늘고 있다.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2014∼2016년 설 명절 직후 2주간 30∼50대 남성과 여성고객 40만명의 AK몰 백화점관 상품 구매 형태를 분석한 결과 여성화장품이 가장 많이 팔렸으며 남성의 구매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간에 전체 매출 중 여성화장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4년 29%, 2015년 32%, 2016년 33% 등으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같은 기간의 30∼50대 남성의 구매 건수는 10% 증가했는데 특히 여성화장품을 남성이 구매한 건수가 30% 신장했다.

모바일로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커피, 외식, 영화 관련 기프티콘의 전체 매출도 60% 늘어났다.

AK몰 관계자는 "명절 직후 30∼50대 남성들의 구매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명절 스트레스로 고생한 아내를 위해 직접 화장품을 선물로 사고 따뜻한 격려의 문자와 함께 커피 기프티콘을 보내는 남편들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2/01 17: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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