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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86, 단종 루머 이겨내고 2세대로 부활하나?

등록일2019.02.08 15:21 조회수1893



해외에서 토요타 86이 2세대 신형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올해 초 단종 소식이 들려 아쉬워했던 마니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스바루 BRZ와 형제차로도 잘 알려진 토요타 86은 2012년 출시된 후륜구동 스포츠 쿠페다. 흔치 않은 수평대향 4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보닛에 탑재하고 최고출력 203마력, 최대토크 20.9kg·m를 발휘한다.



올해 초 일본 자동차 전문지 '재패니즈 노스텔직 카(Japanese Nostalgic Car)'는 토요타 86 및 스바루 BRZ가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될 것이라 보도한 바 있다.


토요타 86은 신형 수프라와 모델 간 라인업 혼동이 발생하는데다 최근 판매량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단종이 유력했다. 여기에 토요타가 새로운 미드십 스포츠카를 개발하고 있다는 루머까지 더해지면서 단종설은 더욱 힘을 얻는듯했다.



그러나 최근 호주 자동차 전문지 '고오토(GoAuto)'는 토요타 86이 단종된 후 곧바로 2세대 신모델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브로디 보트(Brodie Bott) 토요타 호주 지역 홍보담당 총괄과의 인터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그는 "그런 보도들의 출처가 어디인지는 모르겠지만,  해당 분야(후륜구동 스포츠카) 중단을 절대 고려하고 있지 않다"라고 밝혔다. 또한 토요타 86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모델이며 앞으로 수프라의 동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브로디 총괄은 토요타가 이미 86의 후속 모델 개발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는 올해 초 보도된 단종 소식과 정면으로 대치되는 발언이다.


일부 외신들은 2세대 86 역시 스바루와의 협업으로 탄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모델 간 간섭을 피하기 위해 수프라보다 낮은 출력을 가지고 저렴한 가격을 내세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미지 : 토요타

박지훈 jihnpark@car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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