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아자동차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기아자동차가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알칸타라 에디션은 판매량이 가장 높은 가솔린 2.0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알칸타라 소재 및 외장 디자인 차별화 요소를 더한 모델이다.
기아자동차는 사전에 스팅어 공식 동호회와 기존 스팅어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와 선택사양에 대한 선호도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스티어링 휠
▲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기어노브
그 결과 커스터마이징 패키지에서는 알칸타라가 약 30%로 가장 많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선택사양에서는 퍼포먼스 UP 패키지(43%)가 가장 선호하는 옵션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기아차는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 플래티넘 트림에 조사 결과를 반영한 스페셜 트림 알칸타라 에디션을 출시했다.
▲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암레스트
▲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 블랙크롬 아웃사이드미러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에는 기어노브, 스티어링 휠, 콘솔 암레스트 등 운전자의 손길이 자주 닿는 곳에 알칸타라 소재가 적용됐다. 외부에는 다크크롬 아웃사이드미러, 19인치 미쉐린 타이어과 알로이 휠, 후드 가니쉬 등이 더해졌다.
알칸타라는 머리카락 400분의 1 정도 굵기의 초극세사 섬유로 만들어진 인조가죽이다.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소재로 방수성이 좋고 오염이 잘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 스팅어 19인치 미쉐린 타이어 & 휠
▲ 스팅어 후드가니쉬
스팅어 알칸타라 에디션의 가격은 3,880만원이다. 2월 중 스팅어 알칸다라 에디션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선글라스, 보스턴백, 스팅어 다이캐스트(1:38 비율), 카본 키링 등 스팅어 브랜드 컬렉션 4종이 함께 제공된다.
이미지 : 기아자동차
박지훈 jihnpark@carla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