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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왕국, 홋카이도 여행지 베스트4

등록일2017.02.03 19:40 조회수10190

눈의 왕국, 설경이 절경인 홋카이도는 겨울에 가야 진정한 홋카이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온천 관광지로도 유명해진 홋카이도의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지들을 소개한다.
 

1. 오타루 운하



삿포로에서 1시간 경 떨어져 있는 오타루 운하는 오타루의 대표 관광지이자, 홋카이도 여행 코스 중 필수 코스로 꼽힌다. 일본의 아담한 매력을 그대로 담고 있는데, 오타루의 거리를 걸으면 마치 일본 영화 속의 한 장면을 걷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대로 오타루의 거리를 걸어서 오타루 오르골당으로 가면 아기자기한 오르골들을 3,000여개나 볼 수 있는 오타루 오르골당을 구경할 수 있다. 참고로 오타루 운하는 야경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2. 오도리 공원



삿포로의 중앙에 위치한 오도리 공원은 삿포로의 여의도 공원이라고도 불린다. 한 가운데에 길게 뻗어 있는 거리 끝에는 삿포로 텔레비전 탑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오도리 공원은 세계 3대 축제 중 하나인 삿포로 눈축제가 열리는 공원으로, 이 시기에 삿포로에 간다면 무조건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번 68회 삿포로 눈 축제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더불어 이 시기에 텔레비전탑에 올라가서 보는 삿포로의 야경은 평소의 두배 이상으로 황홀하다고. 
 

3. 비에이



사진 찍으시는 작가분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다는 홋카이도의 비에이는 겨울에 방문하면 환상적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가장 유명한 것은 청의 호수와 비에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인데, 투어가 따로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이 때, 눈쌓인 절경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찍으면 무조건 황홀한 인생 사진을 볼 수 있다고.
 

4. 시코츠 호수



오도리 공원에서 삿포로 눈 축제가 열린다면, 시코츠 호수에서는 시코츠 호수 아이스 축제가 열린다. 삿포로 축제에는 정교한 눈이나 얼음 조각물들이 많다면, 시코츠 호수의 아이스 축제는 조각물이라기보다는 물 본연의 모양을 그대로 얼린 형태이다. 더불어 컬러풀한 조명을 더해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과 같은 느낌을 준다. 내부에는 얼음으로 만든 터널과 미궁을 만날 수 있으며 아이들은 아이스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좋다. 현재 와그에서는 시코츠 호수 아이스 축제의 입장권 뿐만 아니라 버스 왕복권까지 함께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으니 자유 여행객이라면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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