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야경으로 유명한 싱가포르에서 환상적인 야경과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야경 명소 바(Bar)를 추천하려고 한다. 참고로 네 곳 다 현재는 많이 유명해져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입장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으니 꼭 예약을 하고 방문하도록 하자. 더불어 전체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니 간단한 음료나 칵테일을 주문하고 야경을 즐기는 것을 추천한다.
1.바 세라비
싱가포르의 야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바 세라비는 싱가포르의 명소기도 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의 루프탑 바이다. 원래 이름은 바 쿠데타(Bar KUDETA)였는데, 현재는 이름이 바 세라비(Bar CE LA VI)로 바뀌었다. 숙소를 마리나베이샌즈로 잡았다면 한 번 방문해 볼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스카이 바에 가는 엘리베이터가 따로 있어 객실 엘리베이터와 구분되어 있다. 클럽 라운지같은 분위기로, 드레스 코드가 있으니 복장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난간에서 보는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고.
2.원 앨티튜드
원 래플스 플레이스의 자그마치 63층에 위치한 싱가포르에서 가장 높은 루프탑 바로, 싱가포르 야경을 360도로 볼 수 있어 여행 마무리 코스로 딱이다. 싱가포르 야경 한 번 제대로 보고 싶다면 무조건 방문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입장료에 무료 음료 한 잔이 포함되어 있는데, 칵테일이나 주스를 마실 수 있다. 나이 제한과 드레스 코드가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자. 입장료는 싱가포르 달러로 30달러다.
3.레벨33
마리나베이 파이낸셜 센터 타워의 33층에 위치한 레벨 33은 앞서 소개한 바들과는 다르게 크래프트 비어 전문점이다. 즉, 맥주가 맛있다. 이 곳에서는 8시쯤 마리나 샌즈 베이에서 하는 레이져 쇼를 보기 좋다. 맥주 가격은 500ml에 17.33 싱가포르 달러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맥주 한 잔으로 싱가포르의 야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4.랜턴
플러튼베이 호텔 루프탑에 위치한 랜턴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싱가포르 야경명소 중 하나다.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 좋으며,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뷰로 야외 바에서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MRT 래플스 플레이션 역에 하차해서 플러튼 베이 호텔 6층으로 가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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