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실내 렌더링 이미지
기아자동차가 23일,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는 이번에 공개한 이미지와 관련해 "시트 재질이나 소재 등의 차별화에 중점을 뒀던 기존 방식에서 나아가 과하고 부담스럽지 않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실내 렌더링 이미지
이를 위해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스타일을 핵심 테마로 깔끔한 마감처리에 신경쓴 모습이다.
심리스 디자인은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조작 버튼, 센터콘솔 글립바 등에 적용돼 시각적인 고급스러움과 조작편의성을 함께 강화했다.
▲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실내 렌더링 이미지
또한, 손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콘셉트에 맞는 이미지를 해체, 결합, 재구성하는 콜라주 방식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탄생한 조형은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연결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하이클래스 소형 SUV는 기존 소형 SUV고객이 부족하게 느꼈던 감성 충만한 인테리어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젊은 감각을 바탕으로 한 정교한 디테일의 프리미엄 인테리어로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아차 하이클래스 소형SUV 실내 렌더링 이미지
이미지 : 기아자동차
박지훈 jihnpark@carla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