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집증후군은 새집으로 이사를 갔을 때 생기는 알레르기나 호흡기 질환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헌집증후군은 어떤 현상을 말하는걸까요?
많은 분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헌집증후군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 헌집증후군이란
지은지 오래된 집에 의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주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배수관에서 나오는 각종 유해가스, 습기찬 벽지나 벽 안에 피는 곰팡이 등으로 인해서
거주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 증상으로 새집증후군과 반대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헌집증후군 예방 방법
벽 : 습기로 눅눅해진 벽은 마른 걸레로 닦고 드라이어로 말린 후 습기제거제를 뿌려줍니다. 곰팡이가 이미 피었다면 마른걸레에 식초를 묻혀 닦아낸 후 통풍을 시켜 말려주도록 합니다.
베란다, 욕실 : 타일이나 실리콘 사이에 곰팡이가 끼었다면 분무기에 락스로 희석시킨 물을 담아 뿌려주도록 합니다. 이후 문을 활짝 열어 환기시켜줍니다.
방 : 장판 아래 습기가 찼을 경우 마른걸레로 닦고 신문지를 여러장 겹쳐 깔아 습기를 빨아드리도록 합니다. 침구류는 햇볕이 나는 날을 택하여 바싹 말려줍니다.
환기 : 집에서 나오는 먼지들을 막기 위해 낮 시간대를 이용하여 하루에 ‘두 번 이상’ 환기를 시시켜주는 것 중요합니다. 실내온도는 18도, 습도는 50%정도로 실내 환경을 유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