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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에서 디자이너로, 카니예 웨스트의 [Yeezy]

등록일2019.08.15 18:09 조회수2735


지난 8월 14일과 오는 24일은 아디다스 팬이라면 고대하던 날일 것 같은데요.

바로 14일은 Yeezy 700 og Wave Runner가, 24일은 Yeezy 500 Bone White 추첨이 발표되기 때문입니다.

글로벌 브랜드인 아디다스와 뮤지션인 카니예 웨스트의 합작인 이지 라인 중

이번에 발매되는 이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2015년 첫 <Yeezy Season 1>를 출시하며,  



[Z순서대로 각 350, 500, 700, 750]


Yeezy Boost 350

Yeezy 500

Yeezy Boost 700

Yeezy Boost 750 

V2 등 시리즈를 꾸준히 발매했습니다.







지난 16일에 발표되었던 Yeezy 700og Wave Runner는 작년에 발매되었던 제품으로 재발매인데요.

정가가 비싼 700라인이라 리셀가도 높게 책정된 만큼  이번 Yeezy 700og Wave Runner 재발매는

이미 Wave Runner를 소장하고 있는 사람도 구매에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았습니다.






[사진출처 : adidasoriginals instagram ]


다음 24일에 발매될 Yeezy 500 Bone White는 다른 시리즈에 비해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데요. 

아디다스에서 내세운 어글리 슈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일하게 이름에 Boost가 안 쓰인 이유는 다른 시리즈와는 다르게 Boost 폼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350과 700 사이의 시리즈인 만큼 적당히 폭신하며 단단히 발을 잡아주어 매력적인 신발입니다. 





[좌 : 블러쉬 / 우 : 본 화이트 ]



곧 발매될 Bone White의 디테일 샷이 유출된 모습을 보고 

팬들은 기존의 Blush(크림색) 제품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하지만 

Bone White의 색이 어떻게 빠질지는 발매가 될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Yeezy Boost 350 V2  트리플 블랙을 시작으로 이지 시리즈에 관심이 커졌는데요.

23일, Yeezy 500 Bone White가 저에게 올지 굉장히 기대됩니다! 

여러분들은 카니예 웨스트의 이지!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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