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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깡패? 유럽리그 최연소 데뷔 스타들

등록일2019.08.28 10:01 조회수3962

바르셀로나가 26일 오전 4(한국시간)에 열린 레알 베티스전 대승과 함께 한 소년의 데뷔와 맹활약에 기뻐했습니다. 주인공은 16세 소년 안수 파티인데요.그는 16298일로 역대 바르셀로나 2번쨰로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한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사진출처=안수파티 공식SNS]

 

그럼 유럽 탑 클럽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전을 치른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첫번쨰 주인공으로는 레알 마드리드의 마틴 외데가르드(현 레알 소시에다드) 입니다. 그는 165개월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데뷔전을 치뤘는데요. 그가 가지고 있는 최연소 기록은 이뿐만이 아닙니다.

외데가르드는 2014413일 올레순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어 노르웨이 리그 최연소 출장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또한 같은해 아랍에미리트와의 A매치를 통해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에 데뷔하게 되었으며, 10 13일 그는 15 300일의 나이로 불가리아와의 UEFA 유로 2016 예선을 치루게 되면서 UEFA 유럽 축구 선수권 대회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사진출처=조선일보]


외데가르드와 같이 165개월에 최연소 데뷔전을 치른 선수가 또 있는데요. 바로 아스널의 세스크 파브레가스(AS 모나코) 입니다. 사실 파브레가스는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축구선수 생활을 시작하였지만 2003 9월에 아스날과 계약하였습니다. 2008 11, 소속팀의 주장이었던 윌리암 갈라스가 주장직을 박탈당하면서 아스널의 주장이 되었는데, 이는 아스널 역사상 최연소 주장이었다. 그는 아스널에 있으면서 프리미어리그 준우승 1, FA컵 우승 1, FA 커뮤니티 실드 1회 우승과 준우승 1,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하는 등 아스널에 큰 공헌을 하게 됩니다.

 

[사진출처=가디언]


킹슬리 코망(현 바이에른뮌헨)도 168개월에 PSG에서 최연소 데뷔를 하게됩니다. 파리의 유스 시절부터 주목받던 코망은 2013 1군에 승격했고, 소쇼와의 경기에서 마르코 베라티 교체돼서 프로에 데뷔했습니다. 그의 나이는 16 파리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데뷔한 선수입니다. 그러나 코망은 많은 출장 기회를 원해 떠나기로 결정하고 세리에A 유벤투스로 가게 됩니다.

 

[사진출처=킹슬리 코망 공식SNS]


분데스리가의 꿀벌군단, BVB에서 최연소 데뷔를 한 선수도 있는데요. 바로 누리 사힌(현 베르더 브레멘)입니다. 2001년 프로구단 BVB에 입단한 누리 사힌은 2005 8 6, 16 334일의 나이로, 사힌은 분데스리가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웠고, 같은 해 11 25일에는 도르트문트와 뉘른베르크 간 경기에서 골을 넣어 분데스리가 최연소 득점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사진출처=누리 사힌 공식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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