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추석이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즐거운 여행에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더해줄 곳을 만나보자!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게국지부터 갈빗대를 잡고 뜯어 먹는 재미가 있는 등갈비 구이까지! 추석에 놀러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 맛집 BEST 5를 소개한다.
1. 시원칼칼한 국물이 일품, 태안 안면읍 ‘시골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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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충남 태안군 안면대로 3022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가격: 게국지 50,000원, 간장게장 25,000원
▲후기(식신 오빠는바보야): 평소에 게 요리를 워낙 좋아하는 터라..ㅋ 게에 있어서 만큼은 입맛이 좀 까다로운 편인데 시골밥상 게국지는 맛이 정말 좋더라고요~ㅎㅎ 자극적이지 않은 매운맛이 입맛을 돋우어 주는 게! 굿~
2. 두부로 선보이는 건강한 한상, 가평 행현리 ‘언덕마루 가평잣두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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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경기 가평군 상면 수목원로 248
▲영업시간: 매일 10:00 - 20:00
▲가격: 잣 두부 버섯 전골 15,000원, 잣 두부 보쌈 30,000원
▲후기(식신 바나나맛우유): 근처 아침고요수목원에 놀러 갔다가 여기가 젤 유명한 두부집이라길래 밥 먹고 왔어요. 두부를 직접 만드시는 데다가 두부에 잣이 들어가서 먹어보니 엄청나게 고소하더라고요. 두부보쌈도 고기가 부드럽고 고기와 두부의 조화가 은근 잘 어울려서 밥이랑 같이 사이드로 먹기에 무난했어요.
3. 쫄깃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군포 당동 ‘윤대감참숯등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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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경기 군포시 당동로 22
▲영업시간: 매일 17:00 - 22:30, 일요일 휴무
▲가격: 등갈비 12,000원, 껍데기 6,000원
▲후기(식신 꽃무늬꿀단지): 얼마 전에 티비에 나온 걸 보고 너무 먹고 싶어서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집이에요. 진짜 한 번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집이랑 조금만 더 가까웠으면 맨날 가겠다 싶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등갈비도 거의 다 구워서 주시는데 살도 많이 붙어있고 특히 양념 등갈비가 맛있어요.
4. 술을 부르는 마성의 국물, 인천 강화군 ‘충남서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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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인천 강화군 내가면 중앙로 1200
▲영업시간: 매일 09:30 - 20:00, B/T 15:00 - 15:30, 둘째 주 월요일 휴무
▲가격: 꽃게탕 50,000원, 꽃게찜 60,000원
▲후기(식신 얌얌222): 대짜 큰 게 3마리 들어있어용. 크게 맵지 않으면서 진하고 달큼한 국물이 소주를 콸콸 들이붓게 하는 맛입니다. 따봉!
5. 촉촉한 육즙을 가득 머금은, 대구 달성군 ‘바우산장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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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신의 TIP]
▲위치: 대구 달성군 유가면 음동길 95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가격: 통돼지바베큐 21,000원, 오리훈제바베큐 55,000원
▲후기(식신 Isabella): ㅋㅋㅋ오리훈제 바베큐 먹고 왔는데 오리고기 껍질은 쫄깃하고 살은 야들야들한 게 입에서 녹아유….
먹방으로 떠나는
한국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