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부쩍이나 추워졌는데요~
다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가 아니라!
추워졌다고 퇴근 후 바로 집에 가기 있기, 없기?
퇴근 후에는 월요병을 이겨낼 "시원한 맥주 한 잔"을 손에 놓을 수 없죠!
만약, 시끌벅적한 맥주펍이 질리셨다면 잔잔한 LP음반과 함께 조용하게 지인과 담소 나누며 저녁을 보낼 수 있는 LP바는 어떠신가요? 그런 곳이 어딨냐고요? 바로 여깄습니다! 제가 다녀왔거든요~
가게를 들어서는 순간, 수백 장의 LP 음반들이 진열되어 있는 백석동 보헤미안 LP바!
사장님이 직접 음악을 골라주시기도 하고 신청곡을 받기도 하는데요.
노래가 다 주옥같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또한, 가게 안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눈여겨볼만한데
사장님께서 하나, 하나 손수 꾸미셨다고 해요(세상 대단)
감탄사를 불러오는 동안 턴테이블 위의 LP 음반이 특유의 지지직 빗소리를 내며 돌아갔는데
크~ 음악도 좋고 맥주도 맛있고!
그래서 촬영을 핑계로 한 잔, 두 잔.. 꼴깍꼴깍!
각설하고 2분컷 영상으로 우리동네 숨은 명소 - 백석 보헤미안 LP바, 한 번 살펴볼까요?
(오늘이.. 마침.. 또 월요일이네, 껄껄. 월요일 좋아~♥ )
<2분 영상으로 만나는 LP바>